태안 솔향기 둘레길에서 만난 동해 같은 겨울바다
2019.12.09(월) 20:45:22눈곶(borisim3@naver.com)
친구들과 떠난 겨울여행에서 특히나 기억에 남는 곳 중의 한 곳이
태안 솔향기 둘레길 코스 중 태안 자드락펜션 앞(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539-139)에
파랗게 펼쳐진 겨울바다의 모습이었다.
서해안이지만 마치 동해 어느 바닷가에 서 있는 듯한 느낌에
정말 오랜만에 추워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풍광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갯바위에 부딪치는 파도가 뿜어대는 물보라와~,
싱그러운 솔향기와 시원한 바다내음을 함께 느끼며 해변을 거닐고~,
밀려드는 파도에 발을 담고픈 맘을 꾹 참아도 보면서~,
늘씬하게 뻗은 해송들이 병풍처럼 서있는 모습도 장관이고~,
갯바위에 올라앉아 사진을 담는 운치있는 겨울남자도 담아보고~,
어느새 조약돌을 덮어버린 밀물은 서해안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겠지~!
이 모습은 동해바다의 느낌이 물씬이다~!
저 멀리 화력발전소에서 뿜어대는 연기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왔다~.
태안 솔향기 둘레길 코스 중 태안 자드락펜션 앞(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539-139)에
파랗게 펼쳐진 겨울바다의 모습이었다.
서해안이지만 마치 동해 어느 바닷가에 서 있는 듯한 느낌에
정말 오랜만에 추워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풍광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갯바위에 부딪치는 파도가 뿜어대는 물보라와~,
싱그러운 솔향기와 시원한 바다내음을 함께 느끼며 해변을 거닐고~,
밀려드는 파도에 발을 담고픈 맘을 꾹 참아도 보면서~,
늘씬하게 뻗은 해송들이 병풍처럼 서있는 모습도 장관이고~,
갯바위에 올라앉아 사진을 담는 운치있는 겨울남자도 담아보고~,
어느새 조약돌을 덮어버린 밀물은 서해안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겠지~!
이 모습은 동해바다의 느낌이 물씬이다~!
저 멀리 화력발전소에서 뿜어대는 연기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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