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12월의 봄, 아산 세계꽃식물원

연말 추위에 갈 곳이 없다면 바로 이곳

2019.12.09(월) 01:36:33배지현(tmffoaekr@naver.com)







안녕하세요 새내기 도민리포터 배지현입니다.

세계꽃식물원, 충남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576번지에 위치한 이곳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왜 이곳을 생각했는지!! 연말, 송년모임으로 어디 구경하고 쉴 곳이 없을까 생각하며 달려간 곳, 아산 세계꽃식물원입니다.

단풍이 지고 나니 가을이 쓸쓸하다고 합니다만, 겨울로 들어선 지금 가로수나 단풍이 없어진 빈 나뭇가지들이나 빈 산을 볼 때마다 더 쓸쓸해집니다. 그래서 봄을 찾아 갔던 곳, 우리 이곳에 오길 잘했다면서 잠시 소개해 드립니다. 
 

 

 
개나리도 아닌 꽃이 따스한 봄날 피어난 개나리처럼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꽃잎이 햇살에 반짝반짝이는 분홍꽃, 너무 아름답습니다. 
 

 

 
신비로운 빛깔의 난, 또 이름모를 보랏빛 꽃, 세계꽃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꽃구경! 신기한 꽃도 온통 꽃향기 나던 골목골목에 흠뻑 취했습니다.
 

▲붉은 색을 뽐내듯 피어 있는 히비스커스


 

 
요런 식물들도 밀림을 연상케 합니다. 


 
이곳의 터줏대감인 듯 귀여운 고양이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온실에서 예쁘게 피어 있는 꽃처럼 겨울에 너무 추워 갈 곳이 없다 하실 때 딱 떠올려 보세요.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예쁜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곧 방학이 다가옵니다. 아이들 방학 동안 뭐할까 고민되실 것 같은데요, 요런 곳에서 다양한 세계의 식물과 꽃 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꽃들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 세계꽃식물원, 나른나른 벤치에 앉아 낮잠에 빠져들어도 좋을 그런 따스함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곳,
 
세계꽃식물원
-고객센터: 09:00 ~ 18:00 (연중무휴)
-교통편: 아산고속버스터미널 혹은 신창역에서 41번 버스나 택시 이용
-입장료: 개인 8000원, 단체 7000원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삼천여 종의 식물들을 사시사철 계절별로 조금씩 다른 식물들을 관람하실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식물원이라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든센터라는 공간을 한국 최초로 도입해 원예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세계꽃식물원 입장 후 나오실 때 요런 이쁜 다육이를 증정해줍니다.
이 녀석들은 제가 운영하는 샵 창가 여린 겨울햇살에 살포시 샤워하라고 놔두었습니다.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꽃들을 맘껏 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세계의 꽃과 식물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꽃식물원으로 초대합니다.

이상 새내기 도민리포터 배지현이었습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