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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에서 찬란한 백제문화유산을 만나다

2013.08.23(금) 08:48:39쟈스민(mee0102@naver.com)

  

무령왕릉의 발견은 인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급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송산리고분군과 무령왕릉을 방문했다면 국립공주박물관 또한 필수적으롤 방문해야 할 곳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71년 송산리고분군에서 발굴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8점, 보물 4점을 포함한 40,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도 문화재를 만날 수 있고 투호를 비롯한 옛 전통놀이를 할 수도 있다.

 

무령왕릉실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1971년 무령왕릉에서 발굴당시 108종의 4,600여 점이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령왕릉 전시실內에는 무령왕릉 내부와 목관을 복원하였고 무령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금과 은제 장식품을 비롯한 왕릉을 지키던 석수, 무령왕의 이름을 적은 각종 금속제품, 중국도자기, 옥과 유리구슬 등을 전시하고 있다.

 

▲ 무령왕(461~523)

무령왕의 이름은 사마 혹은 융이고 시호는 무령이다.
40세의 나이로 즉위하여 62세까지 23년간 재위하며 민생안정과 백제의 국력을 신장하여 국제적 지위를 강화하였고 대내외적으로 큰 업적을 이룩하였으며 그의 아들 성왕대에는 백제 중흥을 열게 했다.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5일 송산리6호분 배수로 공사중에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묘실 전체를 벽돌로 쌓은 벽돌무덤인 전축분으로 입구 통로에 해당하는 연도와 시신을 안치하는 현실의 두 부분으로 만들어졌다.

 





▲ 무령왕릉의 구조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은 관장식,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금으로 만든 장신구를 포함하여 108종 4,600여점이며 그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것만도 12건이다.
 

 

▲ 묘지석(왕), 국보 제 163호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가장 중요한 유물은 무덤의 주인을 알게해주는 묘지석으로 무령왕은 523년 5월 7일에 돌아가셨고 3년째 되는 525년 8월 12일에 왕릉에 안장하였으며, 왕비는 526년 12월에 돌아가셨고 529년 2월 12일에 왕릉에 안장하였다고 쓰여 있다.
 
 

▲ 관장식(왕), 국보 154호

  

▲ 귀걸이(왕), 국보 156호

  

▲ 귀걸이(왕비), 국보 제 157호

  

▲ 글자있는 용장식 은팔찌(왕비), 국보 160호

 


▲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국보 162호
 

 

▲ 왕 나무발받침, 국보 제 165호

 
공주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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