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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석기시대로의 즐거운 여행

공주 석장리박물관

2013.03.13(수) 20:18:19goood33(goood33@hanmail.net)

 
우리나라 구석기시대를 알 수 있는 석장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첫번째 선사박물관이다.
석장리 유적이 발견된 후 우리나라 역사가 구석기시대부터
한반도에 사람이 살았었다고 증명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석장리 유적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 온 앨버트 모어부부로
금강변을 탐사하다가 강가에서 뗀석기를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연세대 손보기교수가 중심이 되어 발굴이 시작되었다.
 
 


봄내음이 향긋한 주말....
가족과 함께 주말에는 구석시시대로의 여행을 할 수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으로 놀러 가세요.
인류 역사의 시작을 알 수 있는 여러 선사 유적지 가운데 우리나라 구석기시대를 알 수 있는 곳이라서 석장리박물관은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구석기시대 움막집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움막집으로
구석기인들이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석장리유적에서는 약 2만 ~ 3만년 전에 지은 집이 세 채나 발견되었다.
 
 

 

또 다른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동굴에서 구석기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존재를 알리고 연구한
석장리 유적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 자료실이다.
 
 

 

많은 화석들을 통하여 지구에서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화석을 통하여 알 수
있고, 자연환경과 동물들의 진화과정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석장리 발굴시 사용되었전 발굴도구 


1960년대는 변변한 발굴도구나 장비가 없어서 어려운 시절이었다.
주로 흙손, 못꼬챙이, 대나무 주걱, 붓 등 석장리 발굴에 사용되었던
도구들로서 여러운 여건에서 발굴했던 시절을 알 수 있다.

 

▲발굴 초창기에 유물을 담았던 봉투


60년대 초반 한국에는 비닐을 만드는 기술이 없어서
미군이 사용하던 질기고 튼튼한 종이봉투를 구입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발굴 환경이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1964년 부터 시작된 발굴의 장면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이 되었고,
고유번호가 매겨져 대장에 기록했다.
발굴 당시에 참여한 손보기 박사님과 일행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석장리 유적 발굴당시 일지를 시간대별로 꼼꼼하게 기록이 되어 있다.
  
 

▲석장리 이후 한국 구석기 유적 조사


석장리 유적조사는 한국 구석기 연구와 발달에 기초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석장리 이후 남한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의 수는 100여 군데가 넘는다.
  
 

▲포토존


포토존에서 구석기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석기인과 멋진 포즈를 잡고 박물관 방문 기념과 추억을 간직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기를 추천해 본다.
 
 

▲어린이를 위한 구석기 전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관으로 유물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다.
여러가지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어 놓았는데 특히 문제를 읽고서 판을 뒤로
돌리면 답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뗀석기가 전시되어 있는 곳


구석기시대에 돌을 깨서 만든 모루망치 떼기, 돌망치 떼기, 모루 떼기 등  
구석기 시대 돌연장 유물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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