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26일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서 다양한 이벤트 준비

2012.07.25(수) 15:53:55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26일 ‘제10회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26일 ‘제10회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바캉스의 천국 태안반도서 ‘제10회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오늘(26일) 개최된다.
 
‘꿈꾸는 바다’를 주제로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최귀열)가 주최하고 태안군에서 후원했으며 올해로 10회째이다.
 
모래조각은 썰물 때에 맞춰 모래 위에 스케치를 한 뒤 모래를 쌓고 그 위에 바닷물을 뿌리면서 손질해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로 몽산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모래조각을 만드는 데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3명 이상 조를 이룬 지원팀과 초청작가를 포함해 총 30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입상팀에게는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특별상, 인기상 20만원 등의 푸짐한 상금도 수여된다.
 
특히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에서는 중국의 곽황, 호주의 브래드치어, 카르멘치어 일본의 이나가키 유끼코, 에카 스즈키, 쿠츠나 미와 등의 해외 작가들과 조각가 권석봉, 이원석, 한국화가 이철수 작가의 모래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모래조각 대회는 비록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사람, 동물, 꽃, 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구경 하다보면 여름해가 짧을 정도로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밀물에 작품들이 서서히 사라지는 모습 또한 큰 아쉬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으로 남겨진다.
 
또 모래조각 행사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