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면 농가에서 운영하는 프리지어 수확체험에 나선 정희온 양(4세)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프리지어 한 다발을 가슴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프리지어 주산지인 당진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출하시즌이 지난 3월 꽃이 소진 될 때까지 프리지어 수확체험이 열린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수확체험은 입소문을 탄 올해 주말이면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 원이며, 수확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받은 뒤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041-360-6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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