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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하고 우아한 연꽃의 향연! 태안 연꽃축제 개최

오는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서 개최

2013.07.11(목) 07:58:07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안 연꽃 축제.


진흙 속에서도 청순함과 고귀함을 자랑하는 우아한 연꽃의 향연, 태안 연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그린리치팜(대표 신세철)은 9만9200㎡(3만평) 규모의 정원에 예연원, 만의길, 고흐브리지, 연꽃전시 등 테마별로 구성돼, 연꽃 및 수련 200여종, 수생식물 100여종과 수목 및 야생화 300여종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인 예연원에는 국내와 세계에서 선발 수집된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 완연, 수련, 수생식물 등 200여종과 함께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서식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지로도 제격이다.
 
또한 ‘만(卍)’자 모양의 만의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넉넉한 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꽃길로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뛰어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해 만든 ‘고흐 브리지’는 이국적 정취와 함께 그린리치팜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멋스런 조형물들이 농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연꽃이외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나무로 그늘막이 형성돼 있고 정자 및 편의시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한편,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은 4천원이며 5세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그린리치팜(041-675-0656, http://www.cslotus.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린리치팜 관계자는 “그린리치팜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수백여종의 우아한 연꽃이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습지정원이다”며 “사람의 심신을 편하게 만드는 연꽃의 향연을 맘껏 즐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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