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절임배추 들고 환하게 웃고 사진' 금상

태안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심사 발표…최근 군청 홈페이지 통해 수상작 72점 공개

2012.12.17(월) 18:30:43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장동수씨의 사진.

▲태안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장동수씨의 사진.


태안군이 최근 군청 홈페이지(www.taean.go.kr)를 통해 ‘태안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태안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휴양도시 태안의 숨겨진 절경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태안의 ‘자연경관’, ‘해수욕장’, ‘길’, ‘관광지’, ‘문화예술’, 각종 ‘체험’, ‘특산품’, ‘지역 축제’ 등으로 이번 공모에 총 123명이 404점을 접수했다.
 
공모전 심사는 지난 1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공개심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심사결과 바닷물 절임배추를 들고 환하게 웃고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장동수씨의 작품이 금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동문리 마애삼존불상을 찍은 허현씨와 태안화력발전소의 야경을 담은 조훈희씨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만리포해수욕장의 전경을 담은 차상훈씨외 2명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군은 장려상 5점, 입선 61점 등 총 72점의 입상작을 발표했으며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30만원, 장려 각20만원, 입선 각 1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며 “휴양도시 태안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 축제와 행사,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입상작은 태안을 홍보하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개성있고 독창적인 사진을 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