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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건강드라마 제32회 금산인삼축제 폐막

관광객 75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936억원

2012.09.23(일) 15:39:06금산군청(ahj6366@hanmail.net)

인삼말리기.

▲인삼말리기.


제32회 금산인삼축제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관광객 75만6000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936억원 등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초반 궂은 날씨로 악영향이 우려됐지만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건강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집객력을 유도,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건강’은 물론 ‘웃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경연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축제장의 안정된 동선구성,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노력,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은 금산인삼축제만의 자긍심을 더해주며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안겨줬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중장년층 고객확보에 이어 전 계층을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바뀌는 전환점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웰빙바람을 타고 인삼소비층 확대와 함께 집객력 확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이 판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볼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과, 놀이, 참여형 공연문화의 접목과 발굴을 통해 소비층의 트랜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축제문화의 변신을 꾀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6070 장터마당. 추억의 교실, 뻥튀기 장수, 미용실, 엿장수, 달고나, 점집 등 60년대에서 70년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추억의 이 체험부스 부모님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적 정서와 감성을 일깨웠다.
 
가족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던 가족문화체험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궁중비책관의 천연화장품만들기, 손맛사지 체험, 천연팩 마사지 체험, 발마사지 체험 등도 축제성공을 견인했다.
 
전국단위 스포츠 및 경연대회 유치는 모객과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기여했다.
 
본인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관, 추석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인삼교역관 및 인삼약초시장, 전통 이혈치료관 역시 인삼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3000리터 인심주와 칵테일을 주제로 한 인삼주막, 전통적인 인삼가공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인삼민속촌 등도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추억을 선사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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