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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3일 문화체육관광국 기자브리핑

2011.05.23(월) 12:55:00인디고블루(all@korea.kr)

금년에도 2010세계대백제전의 명성과 바람은 이어져 - 제57회 백제문화제 ‘실행계획’ 확정 -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그 간 충청남도와 공주시,부여군과 충분한 협의를 마치고 제57회 백제문화제 실행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금년도 백제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공주, 부여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57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0. 1일 공주 금강 둔치에서, 폐막식은 10. 9일 부여 구드래에서 열리게 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류왕국 퍼레이드(공주), 기마군단 행렬(부여), 해외예술단 공연(공주?부여), 국제학술회의 등 예년 대백제전 보완콘텐츠와 신규로 전국 창작무용 경연대회, 백제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이 추진된다. 특히, 삼국시대 귀족들이 여가로 즐겼다는 매 사냥을 재연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에게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江과 城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강성연화(江城連和)의 기본컨셉에 따라 다양성(Variety)과 재미(Fun)를 구성테마로 하여 역사문화의 체험, 즐거움이 함께하는 백제로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세계대백제전의 우수 프로그램인 교류왕국 퍼레이드와 기마군단 행렬을 선택과 집중에 의한 프로그램 연출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명실상부한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속발전 가능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도 대백제전과 다른 점은 선택과 집중에 의한 대표 프로그램 완성도 배가, 창작무용 경연대회 등 특성화된 신규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편의를 위한 행사장 집중화, 체류형 프로그램 보강 등 장기적으로 백제문화제가 보는 축제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추진위 관계자는 금년도 제57회 백제문화제는 전년도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여운을 길게 끌어가고 지속발전 가능성을 보여줘야 할 과제가 있다면서 60주년 백제문화제를 대비한 실험적 시도와 프로그램 완성도 향상과 백제문화 세계유산 등재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고 만들어나가는 축제 모델 정립 - 충남만의 특성화된 축제정책 마련 - 충청남도 지역 축제를 건전 양성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지역문화 담당에서 첫 작품을 내 놓았다. 주민이 참여하고 이끌어나간다는 방향을 가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수립되었으며 현재, 축제 육성위원회 1차 자문과 시장?군수 의견 청취가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면 ▲ 정예축제 집중 지원 → 10개 이내로 선별 ▲ 발전의 장기적 비젼 → 컨설팅, 킬러콘텐츠 도입 지원 강화 ▲ 민간 참여 유인 → 평가시 자립도 분야 배점 향상 및 방문 평가 추가 ▲ 제60회 백제문화제, 계룡군문화엑스포, 내포문화축제 등 대형축제 추진 기타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등 이다. 이 같은 방안들은 최근 부쩍 강조되고 있는 주민 주도형 축제모델 정립과 지방재정 악화의 주범으로 내몰리기 까지 하는 축제위상 하락을 막기 위해 한달 여 기간동안 내부적으로 끊임없는 토론과 논의 과정을 거쳐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추진 로드맵대로 관련 사항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홍보부분은 이미 ‘365충남투어’라는 스마트폰 앱에 축제를 탑재하고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축제육성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수렴하여 이를 반영하고 대규모 행사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얻기 위한 공론의 장을 금년 하반기에 개최키로 하였다. 박응진 충남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의 본연의 의미가 현대에 와서는 지역경제 기여라는 의미로 변질된 것이 안타까우며 모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것이 곧 볼거리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는 말을 통해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서동과 선화공주”3D 애니메이션으로 본다 - 문화체육관광부 3D영상콘텐츠 응모사업 최종선정 - 충남도와 부여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주관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사업비 4억원으로 2012년 말까지 충남의 지역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3D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35개 작품이 응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거쳐 5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중 충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신청한 작품“서동과 선화공주”가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은 백제시대 서동과 선화공주를 소재로 한 3D 입체애니메이션 판타지로 백제문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충남도는 본격적으로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및 지역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등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백제문화 콘텐츠 다양화 및 백제의 역사문화 명소 노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현재 충남의 3D 영상산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국가의 예산지원과 산업기반이 빈약하지만,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충남문화를 바탕으로 한 3D 영상콘텐츠 제작 등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0만 충남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관광화합의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200만 도민이 함께 하는 위대한 꿈과 희망의 제63회 충남 도민체육대회가 2011년 6월 8일 성주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4일간 7,200여명의 선수?임원과, 5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종합운동장과 22개의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 수영 태권도 등 18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롤러 등 총 19개의 종목에서 16개 시군의 열띤 응원과 경쟁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에서는 보령시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 전면 재시공과 사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대천체육관과 청소년 수련관, 보령문예회관 등 22개의 보조경기장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유경험자 위주로 9개 분야에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친절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경기장 인근에 버스를 포함한 900여대 차량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철도역과 천변 등 4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4회 충남 도민체전은 서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합의 한마당 “충남장애인체전” 공주에서 열려 - 6월 2일부터 이틀간 선수 2천여명 참가 기량 발휘 - ‘제1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6월2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장애를 넘어 하나로! 꿈을 향해 미래로!’라는 대회구호 아래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장애인 체전은 16개 시·군 선수 2,100명과 임원·보호자, 초청인사와 군민 등 총 6,500여명이 참가해 주경기장인 공주 시민운동장 등 12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수영 등 17개(정식 13, 시범1, 전시 3) 종목에 걸쳐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누게 된다. 또한 정식종목 가운데 탁구와 배드민턴, 론볼 등 7개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승패를 떠나 장애·비장애인과의 화합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을 즐기게 된다. 충남도는 대회 지원을 위해 경기장 일대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12개 경기장에 전문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784명을 배치한다. 관광객 유치에 발 빨라진, 충남도 - 구제역 발생, 일본 대지진 등 영향, 관광객 감소 추세 - - 중화권 관광객 타깃,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연계 홍보 강화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충남도는 구제역 발생, 일본 대지진 영향, 지난해 대비 메가이벤트 축소 등에 따라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 9,300만명 달성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에 충남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에 해당하는 331만 8천명이 감소한 1,221만 5천명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발생한 구제역으로 도내에서 계획하고 있던 ‘홍성 남당리 새조개 축제’,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등 6개 축제가 취소되었다. 또한,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도내 7개 숙박업소의 호텔 예약 취소율이 30%선에 이르고, 충남전담여행사의 충남관광상품 취소율도 30~40%선으로 조사되었다. 청주 공항의 일본 출발 평균 탑승률 역시 지난 2월 53.3%에서 3월(21일 기준)에는 17.5%로 35.8%P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청주~오사카間 정기 국제노선은 지난 4월1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하지만, 다행스런 부분도 있다. 백제문화단지의 경우, 현재(5.16일)까지 184천명이 관람하였고, 현재 주말에는 5~6천명이 관람하고 있는 등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한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한 홍보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중국 등 동남아지역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이전인 8월까지 팸투어를 완료하고, 중국 관광설명회 등을 5회 개최하며, 대만 지역 등 9개 지역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 수학여행단과 주부들로부터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백제문화단지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전국 시?도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여성잡지 등을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충남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 아래, KTX역 및 지하철역 등을 활용하는 와이드칼라나 옥외전광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 관광산업은 앞에서 말한 구제역 발생, 일본 대지진 영향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관광 여건이 좋지 않고 그 결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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