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종합]2022년 1회차 충청남도영상소식

2022.01.07(금) 15:21:2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1월 전면 시행

충남도가 대중교통 환승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1월 본격 시행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수도권 전철이나
충남과 인접한 다른 시·도 버스와 환승 시
사후 환급방식으로 할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자막 : 수도권 전철 및 인근 시·도 버스 환승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카드 환급형 광역 환승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어 광역 환승이 필요한
7개 시·군 및 버스조합과도 업무협약을 마쳤는데요.
자막 : 전국 최초 환급형 광역 환승 정책 도입
이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을 비롯한
아산·공주·논산·계룡·금산·서천 등 7개 시·군 주민은
버스를 타고 다른 시·도의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때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막 : 지역 : 천안·아산·공주·논산·계룡·금산·서천
다만 환승 기능을 이용하려면 하차 시에도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하는데요.
자막 : 하차 시 교통카드 태그 해야 환승 혜택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충남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고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 3곳에서 발급합니다.
자막 : 전 국민 이용 가능, 신한·우리·하나카드로 발급
한편 도는 지난해 말 발표한
만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교통카드에 버스비 무료 기능을 탑재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자막 : 만 19세 미만 대중교통 무료화 4월 시행

충남도 유치 국내기업 지난해 투자액 ‘사상 최고’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지역 내 투자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내포신도시에 KBS 충남방송국 설립 본궤도
내포신도시에 KBS 충남방송국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이사회가 지난해 말 충남방송국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와 설계비 등 예산 5억 원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방송국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는데요.
이에 따라 KBS는 올해부터
충남방송국 설립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숨은 맛집 발굴 홍보 지원···‘우리 음식점 자랑하기’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로 도내 숨은 맛집을 발굴해 홍보합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음식점을 충남관광 누리집에
오는 2월 28일까지 추천하면 되는데요.
도는 최종 1004개소를 선정해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1회차 충남한바퀴 새해 맞이 심신 수련 태안 해변길 도보 여행
안녕하세요? 충남 한 바퀴 김미소입니다

자막 : 김미소 아나운서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다짐이나 계획 세우셨을 텐데요
저도 다짐한 게 있습니다
바로 “건강 챙기기”인데요

자막 : 건강이 최고!
임인년 새해 다짐 “건강 챙기기”

심신 건강에 가장 좋은 건 뭐니 뭐니 해도 운동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도보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자막 : 심신 건강에는 역시 “걷기 운동”

와~~~!!!

오늘 소개할 도보 여행 코스는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태안 둘레길입니다

자막 : 아름다운 서해를 끼고 걷다
태안 해변길

태안 해변길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최북단인 학암포부터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약 100km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자막 : 태안 해변길 : 학암포~영목항 약 100km 8코스

오늘은 그 첫 번째 코스!
모래와 바람의 길이라 불리는
바라길을 걸어보겠습니다.

자막 : 1코스 “모래와 바람의 길” 바라길 걷기

이 바라길은요
학암포부터 신두리 해변까지 약 12km 구간에
한 3~4시간 걸리는 코스라고 해요
저와 함께 지금 바로 출발해 보실까요?

자막 : 학암포 자연관찰로~신두리 해변 (약 12km)

태안 해변길은 국립공원답게
둘레길 코스와 이정표를
곳곳에 잘 배치해두었는데요.

자막 : 바라길의 시작 “학암포 자연관찰로”

저는 태안 해변길이라고 해서 바닷길을 걷는 줄 알았는데
여기가 지금 바라길 습지라고 해요

자막 : 해안 생태계와 사구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습지부터 걸은 다음에 바닷길로 이동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추울 줄 알았는데
영하 4도예요!
제가 봤을 때 습지를 좀 걷고 해변길이 나오면
굉장히 추워질 것 같기는 해요

습지를 따라 삼십분쯤 걸으면
바라길의 첫 번째 해변!
학암포가 나옵니다.

자막 : 바라길의 첫 번째 해변 “학암포”

드디어 습지를 지나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노을의 명소 학암포라고 적혀 있네요

여러분 파도 소리 들리세요?
너무 예쁘다
와~ 오늘 파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바닷가에 학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 학암포 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멋을 잘 보전하고 있어
노을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막 : 학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자막 : 노을 명소 “학암포”

특히 태안 해변길의 랜드마크!
탐방지원센터는 여행객들의 멋진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자막 : 태안 해변길의 랜드마크 “탐방지원센터”

여기 뭔가 동화 속에 나오는 작은 오두막같이 생겼는데요
와~ 뭔가 비밀의 집인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해변길이 펼쳐집니다.

여기 좀 이상하지 않아요?

왜요?

좀 이상한 나라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어떤 느낌이에요?

뭔가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
여기 고양이 발자국도 있고~

저는 원래 걸으면서 음악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음악 대신에 이렇게 파도 소리가 들리니까

자막 : 귀 호강 “파도 소리 BGM”

고운 모래길의 끝에는
이렇게 조금은 험난한~ 자갈길이 나오는데요!

자갈길은 다시 바윗길로~
그리고 다시 솔숲으로 이어져
여행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자막 : 모래길~자갈길~바윗길~솔숲

자막 : 걷는 재미가 쏠쏠~

드디어 학암포를 지나 솔숲 길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오~~아무래도 태안은 소나무가 유명하잖아요
이렇게 (해변에) 소나무 군락지가 잘 형성돼 있는 것 같아요

자막 : 태안 해변길의 묘미 “바다와 솔숲의 조화”

아~!!
여기 앞에 보면 데크길이 조성돼 있네요
여기가 바로 천사길이라고 불리는 데크길인 것 같아요

자막 : 휠체어, 유모차로도 탐방 가능한 1004m “천사길”

여기는 구례포 해변인데요
제가 방금 학암포를 다녀왔잖아요
학암포와 구례포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은데
학암포가 좀 웅장한 느낌이 있다면
구례포는 좀 쉬어가는 그런 느낌의 해변인 것 같아요

자막 : 아담한 바다 “구례포”

자막 : 잠시 쉬어가기 좋은 해변

구례포 해변에서 삼십 분을 더 걸으면
또 다른 매력의 유명한 해변을 만나게 됩니다.

자막 : 또 다른 매력의 해변이 나오고~

바라길에는 많은 해변이 있는데
여기는 바로 먼동 해변입니다

예전에 먼동이라는 드라마를 여기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자막 : 드라마 촬영지 “먼동 해변”

여러분도 잠시 감상하시죠

와~

자막 : 이런 건 찍어야 돼~

이거 봐요
진짜 멋있죠?
피디님 우리 그냥 여기서 쉬면 안 될까요?

에이~
여기서 포기할 수 없죠?

자막 : 포기하지마~~

자연의 은혜를 뒤로하고
다시 길에 오릅니다.

자막 : 거친 숨소리

오르막길이에요
그래요
인생은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는 거죠~

자막 : 걸으면서 道 트는 중...

굳은 의지를 가지고 올라가 보겠습니다

먼동 해변을 지나면
신두리 사구까지 곰솔 숲길이 펼쳐지는데요.

자막 : 곰솔 숲길을 지나~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야트막한 고갯길을 몇 번 오르락내리락 하면
드디어 바라길 최고의 매력,
신두리 해안사구가 나옵니다.

자막 : 야트막한 고갯길을 오르락내리락~

자막 : 바라길 최고의 매력 “신두리 해안사구”

우와~~
저거 보여요? 여러분?
아니 저것은? 무슨 사막 같은데요?

자막 : 여기는 사막??

국내 최대 규모의 신두리 사구는
겨울철 강한 북서풍에 의해
바닷가의 모래가 육지 쪽에 퇴적된 지형인데요.

자막 : 길이 약 3.4km, 너비 0.5~1.3km
국내 최대 해안사구

와~~
그 말로만 듣던 사구가 지금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어요

자막 : 탁 트인 시야

바닷가에 이런 모래 언덕이 있다는 걸
상상해 보셨습니까?

대체 어느 정도의 바람이 불어야
이런 모래 언덕이 만들어질 수 있는 걸까요?

지금 여기 앞에 보이는 저 나무들이 순비기나무라고 해요
예전에 두통약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된 퇴적 지형과
사구의 식생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형학적으로, 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자막 :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된 모래 언덕

자막 :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 해안사구’

한 네 시간 정도 걸려서 이 해변에 도착한 거 같은데요

자막 : 드디어 바라길의 종점 “신두리 해변”

이런 명언이 생각나네요
길은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헤매면 헤매면 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가야 할 길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잊지 않는 것이다

자막 :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잊지 않는 것!!

여러분들도 한 해 동안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이 있을 텐데요
잊지 마시고 끝까지~
모든 일 다 이루어지기를 제가 소망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막 : 살면서 한 번은 꼭 와봐야 할 곳 “태안 해변길”
To be continued...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09-20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