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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21년 43회차 충청남도영상소식

2021.10.29(금) 13:28:22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43회차 헤드라인 뉴스
참조기, 천수만서 시험양식 가능성 확인
충남도가 천수만에서 참조기 시험양식에 성공해
일반 양식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자막 : 천수만에서 참조기 시험양식 성공···일반 양식도 가능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천수만 시험양식장에서 참조기 양식을 추진해왔는데요.
자막 :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5월부터 시험양식 추진
시험양식 6개월이 지난 현재,
4∼5㎝ 크기에 1.5g 안팎의 치어가 최고 23㎝에 160g,
평균 20㎝에 90g 안팎으로 성장해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자막 : 4∼5㎝, 1.5g 치어 → 평균 20㎝, 90g으로 성장
또 시험양식장 참조기는 천수만 내 다른 양식장 어류에 비해
고수온에 잘 적응하고 여름철에는 집단 폐사와
질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막 : 고수온에 잘 적응, 질병 등에 강해 폐사 적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시험양식을 통해
양식 기간이 6개월이면 충분하고
저수온기를 피해 양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막 : 저수온기 피해 6개월이면 참조기 양식 가능
참조기 양식은 기간이 짧아 인건비나 운영비 등
경영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냉장·냉동 상태로 출하되기 때문에 보관·유통이 쉬운데요.
자막 : 양식 기간 짧아 비용 절감, 보관·유통도 쉬워
도는 참조기 시험양식 결과를 바탕으로
양식 매뉴얼을 정립해 어가 보급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양식 참조기 요리 대회를 통해
도민의 관심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자막 : 충남도, 참조기 양식 매뉴얼 어가 보급 계획

충남도, 환황해포럼 개최···양 지사 "협력 플랫폼 구축
환황해권 국가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환황해포럼’이 지난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렸습니다.
‘환황해포럼’은 충남도가 2015년부터 아시아 평화와 공생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데요.
양승조 지사는 기조 연설에서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를
미래 3대 재난으로 규정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환황해권 소통·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사전 타당성 조사 연내 착수
홍성에서 서울을 48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선과 경부 고속선 연결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올해 안에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철도망 구축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인데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은
서해선과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환승 방식으로 변경돼
소요시간이 늘어나면서 시간 단축을 위해
충남도가 제시한 대안 사업입니다.

아산 충남꿈비채 청약 평균 2.5대 1···59㎡은 17대 1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충남꿈비채' 첫 청약이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습니다.
충남꿈비채 첫 사업지인 아산 배방의 청약 신청 결과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59제곱미터는 최고 경쟁률 17 대 1,
평균 경쟁률은 3.7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충남꿈비채는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입니다.

43회차 충남한바퀴 충남 행복농촌 탐방기 “갯마을 차차차" 보령 학성2리
행복한 농촌에서 살어리랏다!
충남 행복농촌 탐방기!
타이틀 자막 : 행복한 농촌에서 살어리랏다!
충남 행복농촌 탐방기
“보령시 천북면 학성2리”

그 첫 번째 마을은 탁 트인 바다와
정겨운 농촌이 어우러진 갯마을!

‘호동골과 젓떼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보령시 학성2리입니다.
자막 : 깊은 산골과 갯마을이라는 뜻
‘호동골과 젓떼기 마을’

날씨도 좋고
바다도 예쁘고
자막 : 역시 커피는 바닷가에서~

어? 다 먹었네?
자막 : 쓰레기 투척도 우아하게~

거기에다가 쓰레기 버리시면 안 됩니다

네?
어머 누구세요?
자막 : 누구세요?

자막 : 나를 모른단 말인가...

자막 : 나는야! 마을의 파수꾼!!

자막 : 나는 이 마을 이장이닷!!

아니 거기에다가 쓰레기를 막 버리시면 어떡합니까?
바닷가에 그렇게 버리니까
바다가 지저분해지잖아요

죄송해요~~

벌칙으로 마침 우리 마을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업사이클링을 하는데 가서 한번 도와주세요

고물을 보물로~!!
자막 : 고물을 보물로~!!

이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자막 :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 중

이게 뭐예요?

네, 이건 폐어구인데요
통발이에요
바다에서 문어, 오징어, 이런 고기를 잡는 거거든요
이게 어느 정도 수명이 다 되면
그냥 버려지거든요
버려진 걸 가지고 티테이블을 만들고 있어요
자막 : 버려진 폐어구가 탁자로 변신 중

아니, 이게 통발이라고요?
말씀 안 해주시면 모를 것 같아요
드릴 한번 줘보세요
벌칙~!
쓰레기 버린 벌칙으로~

하나 박아보겠습니다 ㅎㅎㅎ

어우~ 잘하시는데?

자막 : 예사롭지 않은 솜씨

잘하시네~
그냥 막 칠하시면 돼요

자막 : 이번에는 페인트칠

그냥 이렇게 막 칠하면 돼요?
오~~

자막 : 쓱쓱~

제가 동네를 쭉 둘러보니까
이 동네가 좀 수상해요
강조자막 : 동네가 좀 수상해요

뭐가 수상해요?
강조자막 : 뭐가 수상해요?

어떤 동네입니까? 강조자막 : 여기는 어떤 동네입니까?

이 동네가 낚시꾼들이 너무 많이 오는 동네에요
그래서 지금 도로나 마을 곳곳에
쓰레기가 너무 많았는데
이런 걸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동네 주민들이 화단도 만들고
여기는 농촌하고 어촌이 있다 보니까
바다 쓰레기도 만만치 않거든요
폐어구도 많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재활용하면 어떨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덕에
껴안게 된 바닷가 쓰레기 문제!
자막 :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껴안게 된 쓰레기 문제!

마을 사람들은 ‘깨진 유리창 이론’을 깨기 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자막 : ‘깨진 유리창 이론’을 깨기 위해~

자막 : 정기적인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

마을 가꾸기와
쓰레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막 : 쓰레기 인식개선을 위한 손글씨 챌린지
자막 : 주민 표어 공모전

자막 : 뮤직비디오, 다큐 영상 제작
권선희 / 마을 주민
주민들이 다 나와서
꽃도 가꾸고
외부 경관도 꾸미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학성2리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 경관·환경분야 전국 1위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자막 :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1위
국무총리상 수상!!!

그리고!
요즘 이 마을이 핫한 이유가 또 있는데요.
자막 : 요즘 이 마을이 핫한 이유가 있다

자막 : 갑자기?? 이 소리는!!

방금 공연 봤는데~
이건 뭐예요?

통발 그물

이게 통발로 만든 거예요?

와~
이 안에 병뚜껑이 들어가 있어요

재활용

재활용한 거예요?



이 소리는 어떤 소리를 낼 때 쓰는 건가요?

바다 파도치는 소리요

진짜 바다 파도 소리가 들리네요

이장님, 이건 또 뭔가요?

혹시 앞에 보이세요?

앞의 파이프는 또 뭐예요?

농사철에 논에 물대는 PVC 파이프있죠?

아~

그리고 바다에 가면 수족관에 물 댈 때 쓰는 PVC 파이프
농어촌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가지고
악기를 만든 거거든요
이게 마림바예요

마림바?

저는 아까 너무 재미있게 봤던 게
얘예요 얘~!!

이거 누가 신던 거예요?
누가?

슬리퍼 밑창 이거 가지고 만든 거예요

너무 재밌어요

얘는 뭘로 만든 거예요?

해양 쓰레기 중에 알루미늄 파이프이고요
이건 플라스틱 파이프

아, 그러네요~

저희가 해변에 밀려온 걸 가지고 만들어본 거예요

멀리서 봤을 때는 저는 그냥 악기인 줄 알았거든요

악기 맞아요
강조자막 : 악기 맞아요~~!!

자막 :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파미레~~♬

알고 보면 흥부자인 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를 이용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주민 밴드를 결성해
쓰레기 투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마을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자막 : 알고 보면 흥부자~ 학성2리 주민들

자막 : 버려지는 쓰레기로 악기 제작

자막 : 주민 밴드 결성까지~

오늘 너무 고생하셨고
마지막이니까
마을을 보면 주변에 있는 쓰레기도 같이 줍고
정화 활동도 하고 가시면 좋겠네요

당연하죠
해야죠
하겠습니다
여기에 쓰레기가 많네요
주울까요
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이장님이 굉장히 젊으시잖아요
왜 아직도 여기에 계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여기에는 어머니 아버님이 물려주신 목장이 있어서
저도 목장을 하다 보니까
주변 분들한테 민폐 아닌 민폐를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민들한테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고
하다 보니까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근데 최근에 경관 가꾸기를 하면서
마을이 예뻐졌다는 분들이 있어서
요즘은 추세가 좀 바뀌고 있어요

어떻게 바뀌나요?

이쪽에서 노후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젊은 분들은 나름대로 이쪽에 뿌리를 내리고 싶다고
지금 문의 전화도 가끔 와요

자막 : ‘마을 희소식’
최근 3년간 52명이 새로 전입 신고!!

오~그래요?


우리 마을이 앞으로는 변화가
그런 데서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마을을 가꾸고 환경 운동을 벌이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갯마을 사람들

학성2리 마을이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저희도 응원할게요~~!!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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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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