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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한과와 시작된 제2의 인생

2013.08.23(금) 14:18:24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올 추석 선물은 바삭하고 고소한 한과 어떠세요? 당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한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아주 특별한 한과를 찾아 도착한 곳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 마을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요즘 이곳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데요. 오순도순 사이좋게 한과를 만드는 모습이 정말 정겹죠? 한과를 만드는 어르신들은 마을 부녀회 분들인데요. 이곳 마을은 매실한과를 판매해 행안부와 충남도에서 선정한 우수마을기업입니다.

김인순/당진시 순성면
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이런일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이런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한과는 어르신들이 재배한 매실과 찹쌀, 검은깨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밖에도 매실을 이용해 막걸리와 고추장, 장아찌도 만들고 있답니다. 매실이 첨가 된 다양한 먹거리들! 정말 먹음직스럽죠? 마을기업의 꿈을 현실로 만든 평균 70세 청춘들! 앞으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김금순/'ㅂ'영농조합 대표
마을에 있는 할머니들이 함께 일 할수 있는 일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후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올 추석에는 할머니의 정이 듬뿍 담긴 매실한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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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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