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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농촌아이들의 '꿈' 지켜줄게요

2013.07.10(수) 20:58:2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공주시에 위치한 한 폐교에, 방과 후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진지함이 느껴지는데요.

현장음 / 재미있어요~
현장음 / 또 배우고 싶어요~

사람의 발길이 뜸했던 폐교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사회적 기업이 둥지를 틀면서 부턴데요.

농촌이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살아야한다고 믿는 이들 농촌지역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윤달기 팀장 / 충남교육연구소 프로그램운영팀
농촌은 교육적으로 여러 가지 불리한 면이 많지만 실은 농촌은 교육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환경입니다. 그러한 교육적 자원들을 발굴해서 프로그램화하고 그 프로그램들을 지역의 아이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2010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이 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달기 팀장 / 충남교육연구소 프로그램운영팀
지역주민을 저희(충남교육연구소)가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저희에게 협조해서 상호연계할 수 있는 주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네트워크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푸른 상록수를 닮은 이들의 도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농촌이 살기위해서는 교육이 살아야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어 이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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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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