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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얼마나 될까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평가대회에서 충남도가 행복키움지원단 부문, 복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과 행복키움지원단 종합평가’ 중, 행복키움지원단 부문에서 충남도가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업 종합평가와 행복키움지원단 운영성과 평가,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평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4월 도와 시, 군에 행복키움지원단을 발족한 뒤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나눔과 돌봄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129 전화를 비롯한 상시 상담채널 구축, 자활, 자립 일자리 지원 등 노인과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홍성군은 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대상과 행복키움지원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천군은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공주시와 논산시는 행복키움지원단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행복키움지원단을 충남 특성에 맞게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