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도가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3년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8개 축제를 뽑아 추천했습니다.

문화관광축제는 축제의 특성과 운영, 발전성과 등 지역축제 중에서도 관광 상품성이 뛰어난 축제를 선정하여 현장 평가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충남도의 추천 축제는 금산 인삼축제와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서천 한산모시 문화제, 부여 서동 연꽃축제와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 예산 옛이야기 축제, 마지막으로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모두 8개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공모를 통해 도내 시장과 군수가 추천한 축제 중에서서류심사와 제안 설명을 통해 평가했으며, 특히 도의 기본 방침인 주민참여도와 자립도에 큰 비중을 뒀습니다.

충남도는 문화관광축제와 함께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예산 보부상 난전놀이 한마당 등 3개를 문광부에 추천했습니다.

문화관광축제는 다음 달 말 최종적으로 결정되는데요. 충남도는 탈락한 축제를 포함하여, 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도비 지원 향토문화축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