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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2년 11월 4째주 주간뉴스

2012.11.23(금) 15:41:0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혹시 저온화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40도 전후의 온도에 오랜시간 접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 저온화상은 일반 화상과 달리 증상이 늦게 나타나 고통을 빨리 느끼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부착된 전기장판을 사용하거나 취침 시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CNI 주간 뉴스 먼저 내년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일원화 서비스 소식 전해드립니다.

[1종으로 1곳에서 1번에! 부동산 민원 일사편리로]
부동산 관련 인허가나 은행의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가 필요합니다. 이 장부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 이외에도 각기 다른 기관에서 부동산 정보를 관리하다보니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업무가 중복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민원인들의 고충을 덜고,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의 일부로 지난 3월 ‘일사편리’ 라는 부동산 일원화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부서별로 따로 관리되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부동산 정보가 정확하며, 1종의 부동산 종합증명서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민원행정의 대표 혁신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도의 꾸준한 준비과정을 통해 내년부터 도내 주민들은 해당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지적 7종과 건축물 4종 등 11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한‘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리순하 사무관 / 충청남도 토지관리과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은 공적장부 18종을 1종의 민원서류로 발급하는 것으로 2013년 상반기에 토지 임야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등 11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1종의 종합증명서로 발급하고 2014년까지 토지 이용계획 및 개별 공시시가, 등기부등본등 7종을 추가하여 총 18종의 부동산 장부를 통합 발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부동산 종합 증명서 발급과 함께 충남도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부동산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T/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그린 캠페인이 펼치고 있는데요. 충남도에서 개최된 <충남 지역에너지 비전 선포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충남 지역에너지의 비전 한자리에]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에너지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먼저 대응하고, 에너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선포식은 경과보고와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충남도는 2020년까지 4조 2210억을 투입, 5대 분야에 63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에너지 종합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업무협약 서명을 통해 도와 에너지공단이 삼성물산과 현대제철 등 과 함께 충남 미래 에너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 재생에너지 제품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겠다는 충남도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T/ 충남도는 금융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외 투자 유치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국내 유명 중소기업들이 충남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어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선택, 역시 충남도]
충남도는 수도권과 가깝고, 토지가 저렴할 뿐 아니라,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둥지로 충남도를 선택했습니다.

충남도, 국내 유망 중소기업 4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천안부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송권영 신일산업 대표이사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 4개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일산업, 에스앤에스금속, 수양컴텍, 신성스틸 등국내 중소기업들은 2017년까지 모두 768억원을 투입해 천안, 보령, 예산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이전합니다.

특히 소형가정 전문 회사인 신일산업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7년 연속 선풍기 부분 1위로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천안시에 140억원을 투입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106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938명의 고용창출, 452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충남이전을 결정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ST/ 남포벼루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CNi주간 뉴스 마지막으로 보령에서 개최되고 있는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展 개최>소식 전해드립니다.

[남포벼루 궁금해요? 궁금하면 바로 여기]
옛 선비들의 곁을 가장 오랫동안 지켜왔던 문방사우 중 으뜸을 꼽으라면 아마도 벼루 일 텐데요. 이 벼루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이 지금 충남 보령의 석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이번 특별전은 남포 벼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그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국립민속박물관의 전통목가구도 함께 전시되어있습니다.

전시장에는 조선시대 유명학자의 벼루, 시골 훈장님의 손때 묻은 서당 벼루와 현재 활동 중인 벼루장인들의 작품까지 남포벼루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경희 학예연구사 / 보령석탄박물관
이번 기획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역순회 공동기획전 사업의 공모를 통해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충남 보령의 남포벼루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70%이상이 사용했을 정도로 그 품질이 매우 뛰어 났는데요. 벼루에 먹물을 담아도 오랫동안 마르지 않았고 먹을갈면 아주 세밀하게 갈려서 글씨가 아주 잘써졌다고 하여서 그당시 선비들의 애용품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관람객들이 직접 남포 벼루에 먹을 갈아 붓글씨 체험도 할 수 있어, 붓글씨에 익숙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경희 학예연구사 / 보령석탄박물관
이번기획전시를 계기로 보령석탄박물관에서는 보령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좋은 전시를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월25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던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2월30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하는데요. 올해가 가기 전, 석탄박물관에 꼭 방문하셔서 남포벼루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ST/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아산 선장김치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선장김치는 빛깔과 식감, 맛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이번 수상은 충남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김치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리로,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김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입니다.

겨울이 와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해산물이 있죠. 바로 굴인데요. 지금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가시면 통통한 굴구이부터 굴국수와 굴밥까지 제철 굴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시일내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천북으로의 나들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주에는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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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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