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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2년 11월 3째주 주간뉴스

2012.11.19(월) 17:59:00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기상청이 지역별로 김치 담그기 좋은 날을 발표했는데요. 대전, 충남지역은 이번달 30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까요. 지금부터 미리미리 김장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ni 주간 뉴스 먼저 겨울철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충남도의 <한파 대비 긴급대책 수립> 소식 전해드립니다.

[안전한 겨울나기 ‘이상 무’]

수도계량기가 추위로 얼어 터져, 물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충남도가 도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파 대비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한파 기간 동안 도와 시·군별로 24시간 상황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먼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 돌보미를 통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 밀집지역의 순찰을 더욱 강화하여 만약에 있을 응급상황에 적극 대비하는데요.

낡은 건축물과 같은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동파가 우려되는 설비시설에는 보온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한파 기간 동안 난방이 순조롭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체난방도 준비합니다.

이밖에도 가스시설과 건설 현장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농·축·수산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기상상황을 수시로 전파하는데요. 특히 농작물과 축산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남도의 한파 대비 긴급대책과 함께 도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농작물 시설물 점검 등,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은 실천, 해보는 건 어떨까요.

ST/ 이번 주말은 이곳으로 나들이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서 열리는 <홍성, 답다> 특별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응노 생가에서 만나는 홍성다운 특별전]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이응노 화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이곳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서 아주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작품 감상 하러 가보실까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은 이응노 화백의 유품과 그림들을 상설 전시하는 것은 물론, 각종 기획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내년 4월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기념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특별전으로 ‘홍성, 답다’라는 익숙한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특별전에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조양문을 스케치한 ‘홍주성-동문’을 비롯해 홍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이미지, 그리고 이응노 화백에 대한 후배 작가들의 오마주를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윤후영 학예연구사 / 이응노의 집
오래된 고성화나 동양화처럼 보이는 이작품은 유연민 작가의 홍조벽서도라는 사진 작품입니다. 홍성 군청과 읍사무소 근처의 벽면으로 부터

이미지를 끌어 냈는데요. 오래된 벽면으로 부터 어떤 역사와 기억, 상징을 표상하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한국화, 서양화는 물론 사진과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홍성, 답다 특별전으로 즐거운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ST/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죠. 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 전해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우리에게 맡기세요.]

노인들은 젊은층보다 평행감각이 떨어지고 다리 힘이 약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겨울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도내 농촌노인지원사업마을을 대상으로 이번 주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촌 노인 생활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15일 천안시를 시작으로 22일 아산시, 29일 공주시 등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예방교육은5개 시·군의 6개 마을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다리 근력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가벼운 동작과 함께 겨울철 실외 낙상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기위에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노인지원사업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ST/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고 있는데요. CNi주간 뉴스 마지막으로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밤으로 정직하게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소식 전해드립니다.


[희망일터, 행복한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부여군에 위치한 한 사회적 기업, 직원들의 손길이 더 없이 분주합니다.

2010년에 충남형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이 기업은 품질 좋은 부여밤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명품화 사업 중 웰빙간식업체로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입니다.

특히 이 사회적 기업은 산림청과 충청남도 그리고 부여군으로부터 공동으로 밤 박피가공지원사업자로 선정됐는데요.

국산 생밤을 하루 3톤 이상 가공할 수 있는 박피기술을 바탕으로 밤이 통째로 들어있는 밤 퓨레와 고소하고 담백한 밤 양갱,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부여 밤으로 만든 부드러운 맛밤과 같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간식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강신황 대표이사 /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2010년 11월부터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제공형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국 구세군과 협약을 맺여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고 밤재배 농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려워진 밤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굿뜨래 밤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도 다하고 있었는데요.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착한 사회적 기업이 점 점 더 늘어 날 수 록 우리의 행복지수도 함께 높아집니다.

ST/ 충남도가 지난 주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중요성과 나무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을 예정인데요. 녹색 자연과 함께 더 푸른 충남도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 요즘 같은 때에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대요. 로컬푸드를 이용해, 영양 식단 준비해시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주에는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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