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NEWS] 희망일터, 행복한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드림앤첼린지 이야기

2012.10.17(수) 19:05:08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나사렛대학교에 위치한 한 카페, 손님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조금 특별해 보입니다.

이곳은 한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인데요. 이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정한 장애인표준사업장입니다.

장애유형별 적합한 직업체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과 연계 된 현장실습 공간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에게 세상 속에 스스로 당당히 설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는데요.

이단비 / 나사렛대학교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저의 꿈인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카페사업을 비롯해, 여행사업과 인쇄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기술 습득훈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돕는 삶이 행복하다>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일자리 창출과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착한 기업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최재권 대표 / 드림 & 첼린지
계속적으로 우리가 설립목적에 충실히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장애인의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그들의 삶에 대한 질의 향상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려 하고 있고요. 신규사업으로는 자전거를 우리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허를 3건 출헌했는데 그중에서 2건은 등록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사업화해서 상용화하는 문제가 남아있고요 두번째는 문화상품을 리뉴얼해서 팬시상품으로 사업화 하는것을 부상화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장애인들을 동반해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취업하거나 상업하는데도 신경을 쓰고 있고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저희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는것 저희가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파는 행복한 일터, 사회적 기업!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능력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