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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TV] 세종시에만 있다 Best 3

2012.10.11(목) 17:19:5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이른아침 오송역을 찾았습니다.

세종시에만 있다는 특별한 교통수단 BRT를 만나기위해서인데요. BRT란 바이모달트램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말합니다.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는 충북, 세종, 대전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공간을 운행하고 있는데요.

임청수 기사/ 세종BRT버스
반석역을 출발해서 세종터미널, 세종 첫마을, 세종청사, 오송역을 하루에 계속 돌고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새벽5시35분에 출발을 해서 한 시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총 운행거리는 31.1KG 정거장은 총 다섯 개인데요. 43분이면 오송에서 반석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빠른 이동이 가능한 이유는 BRT전용도로 덕분인데요. 전용 고가나 지하도로를 설치할 수 없었던 2곳의 신호등을 제외하면 막힘없는 운행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전수경 / 충북 청원군 오송읍
일단은 오송에서 대전까지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KTX도 있고 기차가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수단으로 버스가 한 번에 있는 거는 참 놀라운 일이죠. 좋습니다.

유승원 / 세종시 조치원읍
일반버스에 비하여 정거장도 많이 없고 편리하고 빨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서한수 / 대전시 상대동
승차감이 좋고 빠르고 쾌적하죠.

그런데 BRT를 촬영하던 중에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타고 내리는 승객 중 어느 하나 차비를 내는 이가 보이지 않았는데요.

글쎄요. 어찌 된 일일까요?

임청수 기사 / 세종BRT버스
시험운행차량이라 내년 3월말까지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행을 시작한지 한달 남짓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안전요원이 탑승해 여러 안전을 가르쳐주고있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BRT운행에 돌발상황도 잦다고 합니다.

박진주 안전요원 / 세종BRT버스
아직까지는 BRT전용도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반차량이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 저희가 돌발상황에 겁이 많이 나거든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BRT전용도로는 일반차량이 운행할 수 없도록 많이 홍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현장음/ BRT타고 세종으로 놀러오세요.

이번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만 있는 스마트 스쿨입니다. 교실부터 아주 특별하다는데요. 녹색칠판이 있어야할 자리에는 3D전자칠판이 학생들이 앉아있는 책상에는 교과서 대신 태플릿PC가 한대씩 놓여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마트스쿨의 풍경이라고 하는데요.

현서진 학생 / ‘ㅊ’ 초등학교
수업시간에는 태블릿PC로 수업을 해요.이것으로 인터넷자료를 찾고요. 거기에서 찾은 자료를 친구들과 공유를 하고 태블릿PC에서 교과서를 볼 수 있어요.

교과서 앱과 연습문제 앱을 활용해 수업도 하고 응용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야흐로 정보화 시대, 스마트스쿨에서는 검색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라고 합니다.

김지혜 교사 / ‘ㅊ’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는 웹 활용 같은 거를 할 수가 없잖아요. 스마트 패드가 없으면 그런데 이런 스마트패드를 이용하면 아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실 안에서도 수집해서 다른 아이들하고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굉장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인터넷게임이나 오락 사이트 등을 검색할 수도 있지 않나요?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교실 안에 태블릿PC는 선생님이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에 관련된 앱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송예진 학생 / ‘ㅊ’ 초등학교
교과서로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자세한 자료를 더 빨리 찾을 수 있는 게 좋은 점 같아요.
최종원 / ‘ㅊ’ 초등학교
다른 친구들한테 사진 같은 거를 주고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인터넷 같은 거 선생님이 카페를 만들어가지고 거기서 같이 대화할 수 있어요.

이곳은 타 학교 선생님들의 견학코스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있을 스마트 교육을 위해서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지켜봅니다.

박정희 교사 / ‘ㄷ’ 초등학교
교사가 대부분 한 시간에 두세 개의 자료를 마련하기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아이들 전체가 각자가 하나씩 하면 지금 31편이 되죠. 그런데 거기다가 다 같이 모임별로 한편씩 발표를 하면 186편을 같이 다 공유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짧은 시간에 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그리고 즉시 궁금한 걸 그때 확인 할 수 있는 거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각종장비에서 화상 장비까지 수업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혜주 교장/ ‘ㅊ’초등학교
우선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이 마련돼 있고 화상강의실, 영어 가상 체험실, 영어로봇 또 홍보를 위한 로봇 또 실내에서 학생들이 운동을 즐기기 위한 게임 기반의 키넥트 시설 그리고 창의체험마당이라고 하는 인터렉크 로그 그리고 우리학교가 안전한 학교로써 TV가 41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함께/ 스마트 수업 최고예요.

세종시 에만 있다. 그 세 번째는 자전거도롭니다. 완공예정길이 410킬로미터.주변도시인 대전과 공주가 자전거도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게 세종시만의 특징인데요.

이창환 / 대전시 문화동
자전거도로가 일반인도 탈 수 있을 만큼 평지고 그 다음에 언덕도 없고요. 가면서 세종보 근처로 가면 경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쪽에 강가가 있고 그 외에 수목들로 잘 돼 있고요. 그래서 그냥 가족들이 나들이로 자전거를 타셔도 괜찮을 만큼 충분히 좋습니다. 정말 최곱니다.

아직은 공사 중이긴 하지만 몇 년 후면 촘촘한 거미줄같이 시내 곳곳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는데요.

이병창 대충교통팀장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아파트와 정부청사 등 주요시설물의 입주 시기에 맞춰 자전거도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시건걸 진도에 따라서 2015년까지 70% 2020년에는 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현장음 / 세종시로 자전거타러 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에만 있는 풍경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세종시를 더욱 귀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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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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