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솔숲, 뜨끈한 온천 아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인데요. 아산의 새로운 대명사로 각광받는 곳이 있습니다.
도심속 쉼터 100배 즐기기! 녹색도시 아산으로 출발합니다.
아산시 배미동 일대에 자리잡은 녹색쉼터, 아산환경과학공원인데요. 이곳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있는 도전장! 바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합니다.
임창주 / 아산시청 환경순환과장
아산환경과학공원으로 작년에 문을 열었으며 이곳에 오시면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과학관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이번에 생태공원 및 150m높이의 전망대도 추가 개장하였습니다.
150m의 위용을 자랑하는 그린타워 전망대 한 인기오락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눈에 들어오는 아산시내 풍경 조망권의 제한이 없어 더 좋은데요.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발 아래 펼쳐진 세상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박범신 / 아산시 방축동
높은데 있어서 멀리 볼 수 있으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데요.
홍명숙 / 아산시 방축동
처음 올라왔는데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정말 좋네요.
전망대 2층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풍경이 곁들여진 식사는 한층 여유를 줍니다.
그런데 이 전망대에 비밀이 숨어있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발상의 전환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아산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소각하는 생활자원처리장인데요. 매일 수거되는 200여톤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여기서 나오는 폐열량으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열은 전망대와 레스토랑, 인근시설에 냉난방으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특히 폐열을 이용한 건강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혜원 / 아산시 방축동
어차피 버려야 하는 쓰레기인데 그 쓰레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소각장에서 태워서 그걸로 열을 내서 물을 데워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서 아산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는게 참 좋다고 생각해요.
소각로 폐열을 이용한 시설은 한군데 더 문을 열었는데요. 지난 1일에 개장한 생태곤충원입니다.
어린이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인 이 전시체험관은 곤충전문유리온실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이곳 생태곤충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김청학 팀장/ 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이곳 곤충원에는 동물, 곤충, 거미 등 약 40종 이상의 살아있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죽어있는 표본을 많이 봐왔는데 살아있는 것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수소곤충관과 토양곤충관 등 테마 별 다섯 개 곤충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감만족의 곤충체험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곤충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는 아산 생태곤충원.
손에서 꼬물거리는 이 느낌은 아이들의 기억창고에 오래오래 남을 텐데요. 그나저나 처음보는 건데 잘도 만지죠? 무섭지 않나요?
현장음/ 안 징그러워요.
현장음/ 난 애벌레 귀여워요.
현장음/ 애벌레(손에 닿으니까)간지러워요.
살아있는 곤충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생태체험공간.
장수풍뎅이나 바다거북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곤충이나 동물들은 물론 나사에서 지정한 공기정화식물까지 주제관에 가득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겐 흥미만점의 장소겠죠.
최종미 / 어린이집 교사
쓰레기소각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안 좋게 생각을 하시는데 아이들과 와서 직접 보니까 건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한테 생태 교육 현장으로도 굉장히 좋고 앞으로 아이들하고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 가족들에게도 언제든지 올 수 있게끔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환경 과학 공원 안에는 조선시대 실용과학의 선구자죠. 천재 발명가 장영실 선생을 테마로 하는 장영실 과학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상옥 / 장영실과학관장
장영실 선생은 세종시대에 정말 최고의 과학자였죠. 우리 조선시대를 아울러서도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울 수 있는 과학자로서 여기에 그분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오면 이론적인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과학작품들을 만져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위주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체험과학교실입니다.
물, 바람, 금속 그리고 빛과 우주라는 다섯가지 테마로 장영실선생의 업적과 현대과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즐기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인 동시에 과학의 꿈도 심어주는 공간입니다.
최종미 / 어린이집 교사
아이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주자주 놀러 와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쉼터 백배 즐기기! 발상의 전환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오감만족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아산환경과학공원 시민들 건강은 물론 휴식공간으로도 이보다 좋은 순 없는데요.아산의 새로운 대명사로 싱그러운 쉼터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도심속 쉼터 100배 즐기기! 녹색도시 아산으로 출발합니다.
아산시 배미동 일대에 자리잡은 녹색쉼터, 아산환경과학공원인데요. 이곳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있는 도전장! 바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합니다.
임창주 / 아산시청 환경순환과장
아산환경과학공원으로 작년에 문을 열었으며 이곳에 오시면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과학관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이번에 생태공원 및 150m높이의 전망대도 추가 개장하였습니다.
150m의 위용을 자랑하는 그린타워 전망대 한 인기오락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눈에 들어오는 아산시내 풍경 조망권의 제한이 없어 더 좋은데요.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발 아래 펼쳐진 세상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박범신 / 아산시 방축동
높은데 있어서 멀리 볼 수 있으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데요.
홍명숙 / 아산시 방축동
처음 올라왔는데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정말 좋네요.
전망대 2층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풍경이 곁들여진 식사는 한층 여유를 줍니다.
그런데 이 전망대에 비밀이 숨어있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발상의 전환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아산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소각하는 생활자원처리장인데요. 매일 수거되는 200여톤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여기서 나오는 폐열량으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열은 전망대와 레스토랑, 인근시설에 냉난방으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특히 폐열을 이용한 건강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혜원 / 아산시 방축동
어차피 버려야 하는 쓰레기인데 그 쓰레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소각장에서 태워서 그걸로 열을 내서 물을 데워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서 아산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는게 참 좋다고 생각해요.
소각로 폐열을 이용한 시설은 한군데 더 문을 열었는데요. 지난 1일에 개장한 생태곤충원입니다.
어린이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인 이 전시체험관은 곤충전문유리온실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이곳 생태곤충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김청학 팀장/ 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이곳 곤충원에는 동물, 곤충, 거미 등 약 40종 이상의 살아있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죽어있는 표본을 많이 봐왔는데 살아있는 것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수소곤충관과 토양곤충관 등 테마 별 다섯 개 곤충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감만족의 곤충체험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곤충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는 아산 생태곤충원.
손에서 꼬물거리는 이 느낌은 아이들의 기억창고에 오래오래 남을 텐데요. 그나저나 처음보는 건데 잘도 만지죠? 무섭지 않나요?
현장음/ 안 징그러워요.
현장음/ 난 애벌레 귀여워요.
현장음/ 애벌레(손에 닿으니까)간지러워요.
살아있는 곤충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생태체험공간.
장수풍뎅이나 바다거북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곤충이나 동물들은 물론 나사에서 지정한 공기정화식물까지 주제관에 가득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겐 흥미만점의 장소겠죠.
최종미 / 어린이집 교사
쓰레기소각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안 좋게 생각을 하시는데 아이들과 와서 직접 보니까 건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한테 생태 교육 현장으로도 굉장히 좋고 앞으로 아이들하고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 가족들에게도 언제든지 올 수 있게끔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환경 과학 공원 안에는 조선시대 실용과학의 선구자죠. 천재 발명가 장영실 선생을 테마로 하는 장영실 과학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상옥 / 장영실과학관장
장영실 선생은 세종시대에 정말 최고의 과학자였죠. 우리 조선시대를 아울러서도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울 수 있는 과학자로서 여기에 그분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오면 이론적인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과학작품들을 만져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위주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체험과학교실입니다.
물, 바람, 금속 그리고 빛과 우주라는 다섯가지 테마로 장영실선생의 업적과 현대과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즐기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인 동시에 과학의 꿈도 심어주는 공간입니다.
최종미 / 어린이집 교사
아이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주자주 놀러 와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쉼터 백배 즐기기! 발상의 전환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오감만족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아산환경과학공원 시민들 건강은 물론 휴식공간으로도 이보다 좋은 순 없는데요.아산의 새로운 대명사로 싱그러운 쉼터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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