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살랑살랑, 가을바람을 타고 이곳 백제문화단지에서 알록달록 오색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느낄 수 있는 특별공연,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환상적인 하모니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9월 8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일오전 10시와 오후3시 두 차례에 걸쳐 특별공연이 펼쳐지는데요.

특별공연의 대장정의 서막은 여성4인조 공연단 실크로드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9월8일부터 19일까지 실크로드의 크로스공연에 이어, 20일부터 28일, 다음달 5일부터 6일에는 남성 5인조 아퀴의 생동감 넘치는 대북난타공연이 펼쳐지는데요. 29일부터 10월7일까지는 국내유일의 줄꾼인 박선미씨의 한국전통줄타기 공연이 다음달 9일부터 21일과, 같은 달 23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가야금 연주와 퓨전국악 공연이 연이어 진행됩니다.

**유미경 / 백제문화단지 관리사업소
백제문화단지로 오시면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특별공연과 함께 매일 오전 11시에는 비단강 보물찾기라는 마당춤극이 펼쳐지는데요. 올 가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곳 백제문화단지에서 좋은 공연 한편 감상 하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