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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그 희망의 삶 속으로

한주덕씨편

2012.08.09(목) 10:27:24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깨끗한 청정자연, 건강한 터전과 넉넉한 인심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에 살으리랏다~!! 아이 러브 농촌을 외치는 젊은 영농인들을 만나봅니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는 벼. 이른 아침부터 나와 부지런히 논을 돌보는데요.

올해로 서른하나 귀농3년차에 접어든 초보영농인 한주덕씹니다. 농사일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네요. 군대에 있을 때 농사를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농업대학에 들어가서 국화를 전공했어요. 예전에는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어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재밌고 보람도 느낍니다.

한씨는 이곳 태안에서 논, 밭농사와 함께 시설하우스에서 꽃 재배도 하고 있는데요.무려 700평~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지금은 하우스 옆으로 한 동을 더 짓고 있다네요.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과 만족을 느낀다는 것.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일까요? 특히나 이렇게 아리따운 색시까지 있다면야 부러울 것 하나 없겠네요.

토끼 같은 딸아이 둘과 고운 아내까 주변4-H회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는데요. 올해로 결혼6년차 알콩달콩 사는 재미가 좋아 보입니다.

지금은 많은 것들이 정착됐지만 귀농초기에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영농4-H회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곳에서 자신과 같은 영농인들을 만나면서 농촌에서 미래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이곳 태안지역 4-H회의 회장으로 활약 중입니다.

충남도에서는 농업이 발전하고 계속 성장하려면 패기로 똘똘 뭉친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 이런 젊은 영농인, 4-H회원들을 위해 3농혁신대학, 현장방문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1년에 4분기로 나누어 매 분기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4-H소통아카데미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회원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오늘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고 하는데요.한주덕씨와 함께 서산지역에서 활동하는 4-H회원들입니다. 회의는 물론이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위해 이렇게 자주 왕래를 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충남의 농업을 이끌어갈 우리의 젊은 리더들은 모이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얼마 전 젊은 영농인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특강도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농촌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젊은 영농인들 이들의 반짝이는 두 눈에서 충남 농촌의 희망을 봅니다.

도시가 아닌, 반짝이는 농촌에서 희망을 찾은 젊은 영농인들! 그들의 꿈처럼, 바람처럼, 우리가 함께 한다면 미래의 농촌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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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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