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충남의 대들보! 4-H회원을 만나다.

2012.07.18(수) 18:03:4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충남도의 농촌이, 농업이 더욱 젊어지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희망을 찾는 젊은 영농인들 때문인데요.지, 덕, 노, 체의 4-H로 무장한 4-H회원들을 지금 만나보시죠.

예산군에 위치한 원예농원! 모자 사이로 앳된 얼굴이 눈에 띄는데요.올해 27살, 화훼농업을 시작한지 막 3년이 된 젊은 영농인 정유경씹니다.

영농 4-H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경씨는 자신의 고향인 예산에서 충남농업리더의 꿈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정유경 4-H회원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요즘에는 저같이 젊은 농업인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충남도는 이렇게 영농정착을 꿈꾸며 농촌을 일궈가는 4-H회원들에게 충남농업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4-H회원 소통아카데미, 현장방문대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정유경 4H회원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제가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 부족한데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품종을 더 많이 늘리고, 농장 규모도 더 확대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농업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목표와 열정만 있다면 준비하셔서 꼭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래 충남농업의 대들보인 4-H 회원! 젊은 영농인의 꿈과 열정이 더 없이 든든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