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시. 권선옥
낭송. 김난주
저 고운 강물 흘러 이리로 오네
깊은 산 우거진 숲 돌아 돌아
비단길 수놓으며 이리로 오네
푸른 나무 지나 너른 벌판 사이로
곱게 곱게 강이 흘러
우리 마음 물빛처럼 살라고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따뜻한 가슴 가진 사람들,
둘레둘레 모여서 살라고
깊은 강물 흘러 이리로 오네
한 평생 마주 보며
강물처럼 살라고
저기 저 강 흘러 이리로 오네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시. 권선옥
낭송. 김난주
저 고운 강물 흘러 이리로 오네
깊은 산 우거진 숲 돌아 돌아
비단길 수놓으며 이리로 오네
푸른 나무 지나 너른 벌판 사이로
곱게 곱게 강이 흘러
우리 마음 물빛처럼 살라고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따뜻한 가슴 가진 사람들,
둘레둘레 모여서 살라고
깊은 강물 흘러 이리로 오네
한 평생 마주 보며
강물처럼 살라고
저기 저 강 흘러 이리로 오네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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