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폭설이 잦았던 겨울도 다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고니는 한 달 전, 시베리아로 날아갔고요.
미선나무 꽃가지에 꽃잎 벙글고,
산수유꽃 곱게 피어나던 어느 날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종이가방 속에 담긴 주방세제, 그리고
봉투에 적힌 따뜻한 인사말...
읽어 가노라니 절로 미소가 그려지더군요.
"안녕하세요?
수룡길 115-^^로 귀촌한 지 1년 된 초보농업인 부부입니다.
이제 새로운 농촌생활을 시작하는 저희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가내 두루 건강하세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3월 26일 김성수 배상(010-8***-***5)"
온정 넘치는 선물로 인해
세상이 한결 포근해졌습니다.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고니는 한 달 전, 시베리아로 날아갔고요.
미선나무 꽃가지에 꽃잎 벙글고,
산수유꽃 곱게 피어나던 어느 날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종이가방 속에 담긴 주방세제, 그리고
봉투에 적힌 따뜻한 인사말...
읽어 가노라니 절로 미소가 그려지더군요.
"안녕하세요?
수룡길 115-^^로 귀촌한 지 1년 된 초보농업인 부부입니다.
이제 새로운 농촌생활을 시작하는 저희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가내 두루 건강하세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3월 26일 김성수 배상(010-8***-***5)"
온정 넘치는 선물로 인해
세상이 한결 포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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