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신바람을 넣어주자

천안 신바람예술단 창단식이 열렸다

2020.11.10(화) 05:15:59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천안신바람예술단 창단식이 11월 8일
천안 삼거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MC 최호영//
오늘 MC를 맡은 가수 최호영입니다.
여러분 만나뵙게 돼서 고맙습니다.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예.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여러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천안 삼거리공원 특별행사장에서
이렇게 천안 신바람예술단 창단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채창기 단장님께서 인사말씀 듣겠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장 채창기//
안녕하세요? 삼거리공원 대공연장에서 천안 신바람예술단 창단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도정 일정으로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도의원님과
우리 예술단 고문인 박영록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신바람 단원분들에게도 감사하고
부족한 단장이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대표이신 구종회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내빈과 천안시민 여러분 감사드리고
이만 인사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영신 충남도의원//
저는 도의회 복지분과에서 일하고 있구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어느 분야든 다 어렵지만
특히 우리 예술분야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또 문화체육예술을 좀 더 진흥시켜서
우리가 그동안 전쟁 이후에 너무나 치열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여유를 갖고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을 위해서 체육을 증진시키고
이렇게 해서 좀더 여유로운 도민의 삶을 찾아주고자
충남도지사 양승조 도지사께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많은 관심과 증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차질이 빚어져서
우리 예술인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 그런 와중에 시민들이 정말 신바람이 날 수 있도록
우리 신바람예술단이 창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예술단에서 창단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오늘도 여기 삼거리 무대에 꽉찬 인원을 모시고 해야 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버스킹 공연처럼 이렇게 하게 돼서
너무 서운하기는 합니다만 구종회 대표님께서
창단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창기 단장님과 함께 우리 구종회
대표님이 앞으로도 우리 도민들을 신바람나게 해줄 수 있는
신바람예술단을 더 잘 이끌어 주십사 하는
부탁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저도 도에서 우리 예술단 여러분들이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옆에서 양승조 도시사님과 함께 돕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에게 많은 역량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역량껏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마스크로 전부다 미모를 다시 가렸죠?
우리가 미모를 완전히 개방하는 그날까지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예술단 창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