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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 토종식물과 우리먹거리 개발사업

토종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

2020.10.25(일) 08:13:09아산지기(isknet@hanmail.net)

토종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

정군자(영농조합법인 참농)/
저는 참농영농조합법인 정군자라고 합니다
오늘 하는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 텐데요,
이 행사는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창의적 먹거리 경제 조직 발굴 및 지원사업 중의 하나로
우리 참농이 주관해서 토종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 사업입니다.

참농은 이사업의 목적을 토종식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그리고 토종식물을 저희가 재배하는 흰민들레하고 두메부추를 활용한 음식으로
먹거리를 만들어서 새로운 먹거리로 개발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행사는 토종식물을 이용한 두메부추하고 흰민들레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세 가지 일정으로 이뤄집니다.

첫 번째는 아산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에 대해서
성주현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실거구요,
두 번째는 아산 흰민들레 하고 토종식물 음식 밥상나눔행사로다가
흰민들레하고 두메부추를 활용한 음식을 나누어서 점심식사를 하실 거구요,
세 번째는 토종식물인 두메부추화분 만들기체험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아산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고 그 식물을 활용한 먹거리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고 많이
활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흰민들레 비빔밥과 흰민들레 샐러드,
두메부추로 부침개를 만들어 볼 것)
(싱싱한 두메부추, 두메부추 부침개)
(흰민들레와 야채들, 흰민들레 샐러드)

정한칠(귀농귀촌연합회장)/
아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토종식물을 이용해서 조금씩 먹거리로 개발해서
1차산업에서 2차 3차산업으로 확대하는 거거든요.
이런 게 우리 농촌을 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농촌의 방향이 기술인력으로 농업생산만 하다가 이렇게 음식먹거리도 하고
관련 제품도 만들고 도시의 소비자들이 같이 와서 체험관광을 통해서
농업소득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갈 수 있거든요.

박영현(순천향대교수)/
오늘은 지역먹거리와 관련해서 건강과 관련된 경험이 많으신
이갑수 대표님께서 음식과 관련된 치료에 대해서 두 시간에 걸쳐서
발효와 관련된 경험이라든가 건강 관련된 내용들을 설명을 할 겁니다.
그럼 이갑수대표님을 소개합니다.

이갑수(영농조합법인 참농 대표)
저는 온양근교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직장 때문에 외지에 갔다가
퇴직하고 아산에 복향을 했습니다.
아산은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아시겠지만 아산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왜냐면은 아산의 역사문화를 공부해 보면은
엄청난 사실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은 뒤쪽에 아파트가 있는데요,
이 아파트가 있는 곳이 3만 5천년 전에 구석기유적이 발견된 곳이에요
그래서 아산지역은 7만년 전 이전부터 사람이 살면서
역사문화를 발전시켜온 그런 지역이기도 합니다.

저쪽에 권곡동에 가면은 서해OOO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 단지 주변은 7만년 전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곡교천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는 것을 보면
아산은 풍수적으로도 피해가 거의 없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그런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산은 치유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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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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