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딸기농장 이종광
# 용봉산 드론
이곳은 해발 381미터로 산 전체가 바위와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홍성의 용봉산입니다.
# 내포신도시 전경
그 산 아래는 얼마전 이전한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가 있습니다.
# 농장입구 도로
홍성에서 내포신도시로 들어가는 도로를 지나다보면 '딸기'라고 쓴 큰 입간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네,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부부가 일하는 억대 매출의 현장입니다. 자, 그럼 함께 들어가 보시죠.
# 농장 내부
와우! 입구에 들어서자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체험을 온 가족들이 보였습니다.
평일이나 주말, 가리지 않고 홍성과 내포신도시, 타지에서 딸기 체험을 하기 위해 가족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 cut in (still) 아! 딸기향에 취해 소개가 늦었습니다.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은 홍성 용봉산에서 딸기를 재배하시는 이종광씨 입니다.
이종광 씨는 딸기 재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딸기 체험을 통해 많은 가족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오도록
합니다. 요즘은 주말평균 열 가족 정도가 딸기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농장에서는 저
렴한 가격에 직판도 하시고 아이들에게 손수 딸기 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농장 앞에서
이종광 사장/
저희 농장은 보시다시피 대로변 옆 위치해 접근성, 편리성 상당히 좋아, 내포신도시가 가까워
젊은 엄마들이 많이 오셔서 처음부터 체험농장으로 타깃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 부부 일하는 모습
이종광 씨는 커피를 타면서 애기를 나누고, 아내인 이갑숙씨는 예쁘고 맛있는 딸기를 고르면서
둘이 함께 일하는 마음을 오붓하게 털어놓고 있습니다.
#딸기를 만지며
이갑숙 부인/
남편과 둘이 함께 일하다 보니까 좀 더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다툴 때도 있습니다. 우리 이름으로 나가는
상품이니 좀 더 맛있게, 좀 더 예쁘게, 좀 더 깨끗하게, 욕심이 앞서 남편과 깊이 얘기하다보면 남편이
아쉬워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부인의 뒷모습
부부가 함께 작업을 하면서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들에겐 흔하지만 우리에겐 어려운…
정말 부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었습니다.
# 남편 일하는 모습부부의 일은 확실하게 분업화가 이루어져있습니다.
남편인 이종광 씨가 딸기를 수확해 가져오면, 아내인 이갑숙 씨는 깨끗하고 예쁜 딸기를 골라 크기별로
선별해 포장박스에 담 습니다.
#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
저는 2013년까지 도시에서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다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 때문에 2014년 2월 고향으로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 전부터 귀농에 대한 욕망(꿈) 가져 고향으로 귀농해 딸기 농사
시작했는데 모든 남자들의 꿈인 귀소 본능도 있습니다.
# 부부 일하는 모습
억대 매출을 올리는 이종광씨는 또 다른 비법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최고의 억대매출의 비법이라는
이종광씨 부부는 서로의 얼굴을 그윽히 바라보면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처음에는 아내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막막하고 '내가 농사지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지금은 굉장히 만족해하고 흡족해합니다. 딸기 농사를 짓다 보면 일단 마음이 넉넉해지고,
풍요로워져 각박한 마음도 누그러져, 그게 변한 것 같습니다.
# 자동화 기계
농장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종광 씨 부부의 친환경 농법에 대한 소신과 확신에 기댄 성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성장호르몬제와 영양제를 전혀 사용 하지 않고, 오로지 규정된 비료와 녹조 미생물
(클로렐라)만 사용해 딸기 재배를 하면서 거둔 성과입니다.
#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
우리 농장의 특징은 일체의 성장포르몬제나 영양제는 전혀 주지 않고 오로지 규정된 비료와 녹조 미생
물인 클로렐라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뒤 잎은 푸르고 두꺼워져 딸기과가 단단해져 생산성이 더욱 높아
졌습니다. 그래서 생산비용은 줄어들고 매출은 늘어났습니다.
# 자동화 조작기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 재배를 한 결과, 생산비용은 줄고 매출은 늘어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고,
억대 매출이라는 성공 신화를 창조한 셈이군요.
여기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이 모든 시설들이 자동화시스템으로 움직인다는 건데요,
하우스 내부 온도에 따른 하우스 환기 개폐부터 환풍시설 배드 밑에 전기보일러 시설 등
모든 시설이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하네요.
# 자동화 장비 앞에서
이종광 사장 /
여기는 저희농장의 기계실입니다. 먼저 원수를 분석합니다. 그럼 이런 분석표가 나옵니다.
그럼 이런 분석표로 비료를 공급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16가지의 비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내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만큼 횟수만큼 자동으로 농장으로 공급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 영농일지를 적으며
그리고, 이종광 씨는 꼬박꼬박 영농일기를 작성합니다. 하루하루 영농일기를 작성하면서 딸기 작황을
알고, 딸기의 영양상태, 상품성도 기록하면서, 새로운 딸기 재배법을 익히고 노하우도 쌓여 갑니다.
# 영농일지를 적으며
이종광 사장 /
이것은 제가 쓰고있는 영농일지인데요, 앞으로 귀농하실 분들 또 영농을 하실 분들은 반드시 영농일지를
기록하실 것을 저는 주장합니다. 제가 해보니깐 좋은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에 했던 일들을 상세히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달에 해야 될 일, 오늘해야 할 일 등… 모든 것을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서 영농스
케줄을 잡을 수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귀농하시는 분들은 이 영농일지를 쓸 것을 꼭 권해 드립니다.
# 딸기 int
딸기 고설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이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재배가 가능하며 수확량도 우
수하여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 재배와 수확시 허리를 굽히지 않아 근골
격계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어 건강에도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 소파에 앉아서
이종광 사장 /
딸기의 특성 중 하나는 하루만 지나도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수입 과일과도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은 잎작업, 잎새작업, 적과 작업 등 계속 반복되는 일이 많아 굉장한 노동력이 많이 필요
하고 굉장히 부지런해야 됩니다.
# 포장하는 사장님
출하시간이 다가오자 사장님의 손이 바빠집니다. 오늘 나갈 박스들도 하나 둘 헤아려 보고…
# 박스에 개수를 적으며
와우!~ 오늘 수확은 78박스네요!
# 꽃에 앉은 벌
하우스를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는 꿀벌들처럼, 오늘도 변함없이 이종광씨의 트럭엔 한가득 예쁘고
맛있는 딸기가 가득 실리고, 출하하는 사장님의 얼굴에는 어느샌가 미소가 피어납니다.
# 손인사하는 사장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은 홍성 용봉산에서 딸기를 재배하시는 이종광 씨 부부였습니다. 다음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용봉산 드론
이곳은 해발 381미터로 산 전체가 바위와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홍성의 용봉산입니다.
# 내포신도시 전경
그 산 아래는 얼마전 이전한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가 있습니다.
# 농장입구 도로
홍성에서 내포신도시로 들어가는 도로를 지나다보면 '딸기'라고 쓴 큰 입간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네,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부부가 일하는 억대 매출의 현장입니다. 자, 그럼 함께 들어가 보시죠.
# 농장 내부
와우! 입구에 들어서자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체험을 온 가족들이 보였습니다.
평일이나 주말, 가리지 않고 홍성과 내포신도시, 타지에서 딸기 체험을 하기 위해 가족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 cut in (still) 아! 딸기향에 취해 소개가 늦었습니다.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은 홍성 용봉산에서 딸기를 재배하시는 이종광씨 입니다.
이종광 씨는 딸기 재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딸기 체험을 통해 많은 가족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오도록
합니다. 요즘은 주말평균 열 가족 정도가 딸기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농장에서는 저
렴한 가격에 직판도 하시고 아이들에게 손수 딸기 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농장 앞에서
이종광 사장/
저희 농장은 보시다시피 대로변 옆 위치해 접근성, 편리성 상당히 좋아, 내포신도시가 가까워
젊은 엄마들이 많이 오셔서 처음부터 체험농장으로 타깃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 부부 일하는 모습
이종광 씨는 커피를 타면서 애기를 나누고, 아내인 이갑숙씨는 예쁘고 맛있는 딸기를 고르면서
둘이 함께 일하는 마음을 오붓하게 털어놓고 있습니다.
#딸기를 만지며
이갑숙 부인/
남편과 둘이 함께 일하다 보니까 좀 더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다툴 때도 있습니다. 우리 이름으로 나가는
상품이니 좀 더 맛있게, 좀 더 예쁘게, 좀 더 깨끗하게, 욕심이 앞서 남편과 깊이 얘기하다보면 남편이
아쉬워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부인의 뒷모습
부부가 함께 작업을 하면서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들에겐 흔하지만 우리에겐 어려운…
정말 부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었습니다.
# 남편 일하는 모습부부의 일은 확실하게 분업화가 이루어져있습니다.
남편인 이종광 씨가 딸기를 수확해 가져오면, 아내인 이갑숙 씨는 깨끗하고 예쁜 딸기를 골라 크기별로
선별해 포장박스에 담 습니다.
#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
저는 2013년까지 도시에서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다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 때문에 2014년 2월 고향으로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 전부터 귀농에 대한 욕망(꿈) 가져 고향으로 귀농해 딸기 농사
시작했는데 모든 남자들의 꿈인 귀소 본능도 있습니다.
# 부부 일하는 모습
억대 매출을 올리는 이종광씨는 또 다른 비법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최고의 억대매출의 비법이라는
이종광씨 부부는 서로의 얼굴을 그윽히 바라보면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처음에는 아내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아내는 처음엔 막막하고 '내가 농사지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졌지만 지금은 굉장히 만족해하고 흡족해합니다. 딸기 농사를 짓다 보면 일단 마음이 넉넉해지고,
풍요로워져 각박한 마음도 누그러져, 그게 변한 것 같습니다.
# 자동화 기계
농장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종광 씨 부부의 친환경 농법에 대한 소신과 확신에 기댄 성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성장호르몬제와 영양제를 전혀 사용 하지 않고, 오로지 규정된 비료와 녹조 미생물
(클로렐라)만 사용해 딸기 재배를 하면서 거둔 성과입니다.
# 하우스 안에서
이종광 사장 /
우리 농장의 특징은 일체의 성장포르몬제나 영양제는 전혀 주지 않고 오로지 규정된 비료와 녹조 미생
물인 클로렐라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뒤 잎은 푸르고 두꺼워져 딸기과가 단단해져 생산성이 더욱 높아
졌습니다. 그래서 생산비용은 줄어들고 매출은 늘어났습니다.
# 자동화 조작기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 재배를 한 결과, 생산비용은 줄고 매출은 늘어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고,
억대 매출이라는 성공 신화를 창조한 셈이군요.
여기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이 모든 시설들이 자동화시스템으로 움직인다는 건데요,
하우스 내부 온도에 따른 하우스 환기 개폐부터 환풍시설 배드 밑에 전기보일러 시설 등
모든 시설이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하네요.
# 자동화 장비 앞에서
이종광 사장 /
여기는 저희농장의 기계실입니다. 먼저 원수를 분석합니다. 그럼 이런 분석표가 나옵니다.
그럼 이런 분석표로 비료를 공급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16가지의 비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내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만큼 횟수만큼 자동으로 농장으로 공급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 영농일지를 적으며
그리고, 이종광 씨는 꼬박꼬박 영농일기를 작성합니다. 하루하루 영농일기를 작성하면서 딸기 작황을
알고, 딸기의 영양상태, 상품성도 기록하면서, 새로운 딸기 재배법을 익히고 노하우도 쌓여 갑니다.
# 영농일지를 적으며
이종광 사장 /
이것은 제가 쓰고있는 영농일지인데요, 앞으로 귀농하실 분들 또 영농을 하실 분들은 반드시 영농일지를
기록하실 것을 저는 주장합니다. 제가 해보니깐 좋은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에 했던 일들을 상세히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달에 해야 될 일, 오늘해야 할 일 등… 모든 것을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서 영농스
케줄을 잡을 수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귀농하시는 분들은 이 영농일지를 쓸 것을 꼭 권해 드립니다.
# 딸기 int
딸기 고설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이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재배가 가능하며 수확량도 우
수하여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 재배와 수확시 허리를 굽히지 않아 근골
격계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어 건강에도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 소파에 앉아서
이종광 사장 /
딸기의 특성 중 하나는 하루만 지나도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수입 과일과도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은 잎작업, 잎새작업, 적과 작업 등 계속 반복되는 일이 많아 굉장한 노동력이 많이 필요
하고 굉장히 부지런해야 됩니다.
# 포장하는 사장님
출하시간이 다가오자 사장님의 손이 바빠집니다. 오늘 나갈 박스들도 하나 둘 헤아려 보고…
# 박스에 개수를 적으며
와우!~ 오늘 수확은 78박스네요!
# 꽃에 앉은 벌
하우스를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는 꿀벌들처럼, 오늘도 변함없이 이종광씨의 트럭엔 한가득 예쁘고
맛있는 딸기가 가득 실리고, 출하하는 사장님의 얼굴에는 어느샌가 미소가 피어납니다.
# 손인사하는 사장
농업의 성공모델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 비전을 찾아보는 '억대농부이야기',
오늘은 홍성 용봉산에서 딸기를 재배하시는 이종광 씨 부부였습니다. 다음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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