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아산시민기자들과 함께 둘러본 아산 도고 세계꽃식물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실정원

2019.02.15(금) 22:02:03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와우 너무 예쁘다.
봄이 왔어요.

많이 달라졌죠?
와~~와~~

이 분들은 충청도사람 아니예요.

충청도 사람이예요.

달라지는데 12억이 들어갔어요.
2만평에 달하는 온실전체를 유리가 달린상태로 들어올렸어요.
옛날에는 난방비때문에 낮게하였는데 사람들이 집을 지으면 요즘은 거실을 높게 하잖아요.

쾌적한 환경을 찾다보니...

해설: 남기중 세계꽃식물원장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이 3000종이예요.
3000종을 갖다가 어떻게 계절에 맞게 재배를 하느냐가 관건이죠.

여기에서 나무를 뽑아서 팔아먹은 것이 작년에만
6억을 팔아먹었어요. 그래도 가마솥에서 국 한 그릇 퍼먹는다고 해서 표가나지는 안잖아요^^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고 해서 우리가 아무런 홍보가 필요 없다고 했어요.
요새는 아까 여러분들이 꽃비빔밥 드시면서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리시잖아요.
자동으로 홍보가 되고 있어요. 그 것을 보고 "어 거기가 어디야?
나도 좀 가봐야지." 하고 이런쪽으로 가다보니 과장되게 선전하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응 거기 나쁘지 않아. 좋은데는 아닌데 나쁘지는 않아."
바로 이 정도 반응만 있어도 괜찮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킹벤자민 고무나무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서울 마곡식물원보리수나무는 직경이 2미터예요. 여기서 보낸건데 얘는 내가 안줬어요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다란 킹베자민이기에...
여기 가운데에 하나가 더 있었는데 적은 건 그곳에 주었지요.

이게 오래되면 색깔이 이렇게 파래지나요?

그래도 연륜이 있으니까 습도가 있으면 되고, 그래서 여기에 있는 것이
판상근이예요. 맹그로브 뿌리가 땅 위에 튀어 나오듯이 식물은 산소가 부족하면 밖으로 뿌리가 튀어나와요. 여러분이 풍란을 심을 때 뿌리 위까지 흙을 덮어주면 다 죽어요. 그걸 착색란이라고 하죠.

시계꽃이라고 하죠. 예수님의 수난의 꽃이라고 해요.
꽃잎이 10장의 의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서 유다하고 베드로를 제외한
10제자를 의미하고 여기있는 것은 가시면류관을 뜻하고 가운데의 5개의 수술은 십자가의 못을 상징하고 주구의 3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의미합니다.

얘 이름은 후쿠샤인데 유럽의 10대 정원수 안에 들어가는 식물이예요.
얘 이름을 영어 이름으로 지어봐요.

티니 발레리나예요. 나라마다 틀려요.
브라질에는 겹으로 되어 있어서 캉캉춤을 추는 선녀처럼 보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살기가 힘든게 더위를 싫어해요. 근데 겨울에 피는 꽃이예요.
낮의 길이가 짧아져서 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죠.


8월 달에는 지질하게 생긴 코스모스가 먼저 피는 이유는 죽기전에 빨리 씨앗이 떨어져야 하니까
그런거고 여러분들이 집에서 선인장에게 풍족하게 하면 꽃이 안펴요.

에코프랜트라고 해서 에코정원이라고 합니다. 환경식물이라고 하죠. 앞으로 지구가 팽창을 해서
어떻게 우주 개발을 할거냐 지구환경처럼 제일 중요한게 빨리 무언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산소를 공급해줄 수 있는 식물들의 역할이라는 거죠. 물론 땅속의 미생물들이 산소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미국 NASA에서 이걸 실험을 하게돼요. 미국의 사막에 에코돔을 설치하여 48가지 식물을 테스트하게 되죠.

여러분들도 다 한번씩 했어요. 그게 바로 산세베리아라는 식물이죠. 얘는 공기정화가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음이온이 풍부하게 발생하죠. 캘빈사이클이라고 해서 동화작용을 두번을 해요 .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요 낮에는 산소를 배출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2-04-2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