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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2010.05.12(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희망을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음악과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하는 즐거운 공연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천상의 하모니는 충남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는데요.음악으로 희망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충남도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은
단순한 음악공연 중 하나가 아닙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소중한 음악 선물인데요.
충남도립교향악단에선 벌써 150회가 넘는 공연으로,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김종덕 상임지휘자INT> 음악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대우를 못 받고 있어요.월급이 많다던지 이런것도 아니고,그런데도 우리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까 우리보다 훨씬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한테 우리가 봉사를 해야되지 않겠느냐, 저희들이 호주머니에 돈이 없으니까 봉사를 할 게 뭐가 있겠어요. 음악으로 봉사를 하자! 그렇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될 일이지 않겠느냐 싶어서 철저히 소외된 쪽에만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선 생색나는 활동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1991년
국내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돼올해로 꼭 창단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그동안 무수히 많은 주옥같은 명곡을 무대 위에 올렸고,2003년 김종덕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후로는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이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그 결과, 최정상 교향악단이 총출동하는 교향악 축제에도 매년 초청되는 등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종덕 상임지휘자 INT> 충남도민들이 와서 음악을 듣고 이 음악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오케스트라 운영을 할까 하고 금년에는 세계대백제전이 있기 때문에 백제를 상징할 수 있는 교향곡을 의뢰를 해놨어요. 그레서 아마10월달에 백제를 상징하는 교향곡이 무대에 올려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번에 창단 20주년을 맞이해서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고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직접 관람객을 찾아 연주회를 열기
시작한지 7년. 이 <찾아가는 음악회> 덕분에 충남교향악단은 아름다운 음악에 감동을 더하는 사랑이 있는 교향악단으로 한 걸음 성장했습니다.
특히 단원들은, 찾아가는 음악회 때문에 더욱 긴장해야 했으며, 연습에 열심히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자주 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이 공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들의 아름다운 합주는 악기가 아닌 마음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소리가 아닐까요?

음악은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줍니다.그런데, 그 작은 즐거움 마저도, 삶의 무게에 지쳐 얻기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그런 이웃을 위한 배려, 그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충남 교향악단이 20년 동안 사랑받아온 이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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