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땀을 흘리다 문득 언덕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넓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지산체육공원
2024.01.29(월) 23:50:53행복을심는청년(youthhope1994@naver.com)
아산 배당동에 있는 지산에는 두개의 특색이 다른 공원이 있다. 이전에 가 보았던 공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있고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곳이었다면 오늘 가볼곳은 지산체육공원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비밀아닌비밀이 있는 곳이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0.jpg)
추운 겨울에도 인근 중학교 친구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젊음의 열정이 넘쳐난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69.jpg)
나도 어릴적 추운겨울에 반팔만 입고 농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패딩점퍼를 입고 밴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것이 더 좋은 30대가 되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1.jpg)
아까전에 봤던 친구들은 자전거를 땅바닥에 두고 축구를 하던데 바로 옆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었다. 자전거를 버려둘만큼 축구를 하고 싶었나 싶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2.jpg)
지산체육공원은 아담하지만 있을 것이 다 있는 공원으로 6개의 시설이 조밀하게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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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은 공원임에도 관리사무소가 있어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고 시설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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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눈이 많이 왔는데 공원의 관리덕분인지 아이들의 열정때문인지 축구장은 눈이 다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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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옆으로는 벤치가 많이 있었는데 테니스나 축구는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아 많이 배치해둔 듯 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6.jpg)
영하의 날씨였지만 테니스장도 지역주민들이 나와 테니스를 즐기고 있었다. 중학생들만 이 추위에 운동을 하는지 알았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도 운동을 하는 것을 보니 경각심을 갖고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7.jpg)
게이트볼장은 아직도 눈이 많이 있었다. 테니스장과 축구장은 역시 열정때문에 눈이 다 녹은듯하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78.jpg)
농구장은 눈은 녹았지만 물이 고여 있어서 아직 이용이 어려워 보였다. 코트상태가 좋았으면 농구를 좀 하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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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뒤에 안내판이 다시 나왔는데 마지막에 수상한 곳을 안내하고 있다. 바로 관찰데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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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니 계단이 나왔다. 지산전망대를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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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니 다시 표지판이 나왔다. 한쪽은 전망대 한쪽은 관찰데크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표지판 방향이 좀 이해하기 어렵게 그려져 있었다.
![](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129/IM0002049392.jpg)
나는 관찰데크쪽으로 이동했는데 데크 사이사이에 갈대와 돌탑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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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으니 곧게 뻗은 탁트인 데크가 나와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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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갈대들이 있었는데 마치 미니갈대밭에 와있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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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으니내려가는 길과 주변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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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망대는 아니었지만 주변에 시야를 막는 것이 없어서 충분히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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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구름낀 날씨였지만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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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내려오니 공원 출구로 나올 수 있었다. 작지만 전망대부터 각종 체육시설까지 알찬 지산체육공원이다.
지산체육공원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원로 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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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인근 중학교 친구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젊음의 열정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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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적 추운겨울에 반팔만 입고 농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패딩점퍼를 입고 밴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것이 더 좋은 30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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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에 봤던 친구들은 자전거를 땅바닥에 두고 축구를 하던데 바로 옆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었다. 자전거를 버려둘만큼 축구를 하고 싶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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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체육공원은 아담하지만 있을 것이 다 있는 공원으로 6개의 시설이 조밀하게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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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은 공원임에도 관리사무소가 있어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고 시설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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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눈이 많이 왔는데 공원의 관리덕분인지 아이들의 열정때문인지 축구장은 눈이 다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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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옆으로는 벤치가 많이 있었는데 테니스나 축구는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아 많이 배치해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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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였지만 테니스장도 지역주민들이 나와 테니스를 즐기고 있었다. 중학생들만 이 추위에 운동을 하는지 알았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도 운동을 하는 것을 보니 경각심을 갖고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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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장은 아직도 눈이 많이 있었다. 테니스장과 축구장은 역시 열정때문에 눈이 다 녹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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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은 눈은 녹았지만 물이 고여 있어서 아직 이용이 어려워 보였다. 코트상태가 좋았으면 농구를 좀 하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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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뒤에 안내판이 다시 나왔는데 마지막에 수상한 곳을 안내하고 있다. 바로 관찰데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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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니 계단이 나왔다. 지산전망대를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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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니 다시 표지판이 나왔다. 한쪽은 전망대 한쪽은 관찰데크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표지판 방향이 좀 이해하기 어렵게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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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찰데크쪽으로 이동했는데 데크 사이사이에 갈대와 돌탑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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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으니 곧게 뻗은 탁트인 데크가 나와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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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갈대들이 있었는데 마치 미니갈대밭에 와있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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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으니내려가는 길과 주변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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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망대는 아니었지만 주변에 시야를 막는 것이 없어서 충분히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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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구름낀 날씨였지만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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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내려오니 공원 출구로 나올 수 있었다. 작지만 전망대부터 각종 체육시설까지 알찬 지산체육공원이다.
지산체육공원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원로 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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