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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산 맹꽁이 도서관

가을엔 독서와 함게 여행을.

2023.11.24(금) 13:31:31새콤달콤(sunhwasmail@naver.com)

가을의 끝 무렵에 있는 1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몇 전 첫눈이 내려 이제 겨울인가 했는데, 요 며칠 날씨가 또 따듯해서 아직은 가을인가 싶기도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 토성산 맹꽁이 도서관을 다녀왔는데,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_^

토성산 맹꽁이 도서관은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토성산길 29-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토성산 맹꽁이 도서관으로 검색하고 찾아가도 좋고, 주소를 찾아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안만복'이라는 분을 기념하는 안만복장로기념사업회라는 곳에서 지은 도서관입니다. 안만복이라는 인물이 궁금하여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안만복(安萬福, 1910년 ~ 1995년 8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하셨다는데, 어떤 공헌인지는 잘 모르겠었어요. 다만, 예쁘고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것은 참 감사하더라구요.











동물나라라고 해서 거위와 토끼가 있었어요. 식물나라라고 되어있는 곳에는 여러 농작물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직 배추를 수확하지 않았더라구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고, 도서관 주변을 산책하니 이곳 저곳에서 가을이 느껴졌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올라가면 도서관이 있습니다. 큰 도서관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곳이였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사진으로 첨부하였습니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성탄절, 신청이라고 합니다.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워 지는 곳이였습니다. 예쁘기도 했구요. 책도 여러권 있었고, 차도 마실 수 있었어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나만의 별장에 놀러온 기분도 났습니다. 카페가 있어서 차를 마시며 분위기 내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어서 서산이나 태안에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토성산 맹꽁이 도서관에서 11월 3째주 주말에, 마지막 가을 느끼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보았답니다.


토성산 맹꽁이 도서관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토성산길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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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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