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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미르섬의 핑크뮬리
사계절 아름다운 미르섬, 겨울 풍경은 어떨까?
오랜만에 신관공원 미르섬을 돌아보며, 겨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였지만, 신관공원 주차장은 넉넉했습니다. 가볍게 주차를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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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은 금강과 그 너머로 보이는 공산성의 풍경이 참 멋진 곳입니다.
잎들이 다 떨어져 메마른 나무지만, 왠지 겨울 느낌 물씬 풍기고 운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꽃은 없지만 한 폭의 수묵화를 감상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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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봐도 반가운 고마곰과 공주 마스코트, 올해도 많이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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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미르섬은 양귀비꽃과 핑크뮬리, 그리고 해바라기와 다양한 꽃들이 가득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여름날의 추억을 미르섬에서 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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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무도 앙상하고 알록달록한 꽃 대신 누런 잎들만 남았지만, 다가올 여름을 기다리며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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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가득했던 핑크뮬리가 노랗게 색이 바랬습니다.
그 느낌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히여 더 포근해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공산성과 산세, 그리고 겨울나무와 어우러지니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계속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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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핑크뮬리를 가까이에서 담아봅니다.
새벽의 기온 때문인지 핑크뮬리 상고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잎 따라 핀 상고대, 색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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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위에 붉은색 잎도 꽤 강렬해서 한 컷 담아봅니다.
이슬이 맺혀 싱그러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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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활기차 보였던 봄·여름과는 달리 차분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하는 미르섬의 겨울, 조용히 사색하며 걸어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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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름답네요.
도심 속에 이런 멋진 공원이 있다니!!
어디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주위에 멋진 겨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집니다.
겨울에도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미르섬, 너무 평화로운 풍경에 힐링이 되었습니다.
겨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신관공원 미르섬을 추천합니다.
신관공원 미르섬
-충남 공주시 금벽로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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