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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운치 있는 겨울 신원사

계룡산 3대 사찰인 신원사에 다녀왔습니다

2020.01.07(화) 01:29:25새별(toquf1692@naver.com)

백제 의자왕 때 고구려 승려인 보덕화상이 백제로 건너와 창건했다는 신원사. 신원사는 갑사, 동학사와 더불어 계룡산 3대 사찰로 불립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원사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표값은 성인 삼천 원이고 단체인 경우 오백 원이 할인됩니다. 표를 구입하고 신원사 책자를 챙겼습니다.
 

 
신원사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의 처마가 살짝 올라가 곡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대웅전을 창건한 인물은 승려 보덕이지만, 여러 번 다시 지어졌습니다. 지금의 대웅전 건물은 고종 13년에 보연이 지었다고 합니다.
 
신원사 대웅전
▲신원사 대웅전

참고로 대웅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호이고 대웅전 앞의 오층석탑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1호입니다.
 

 
신원사를 대표하는 건물은 바로 중악단입니다. 중악단은 보물 제1293호로 계룡산의 산신 제단으로 국가에서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했다고 합니다. 조선말 고종 임금 때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하고 산신 제단을 중악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요. 지리상 북쪽의 묘향산에 상악단, 중앙인 계룡산에 중악단, 남쪽인 지리산에 하악단이 있었는데 중악단을 빼고는 다 소실되었습니다.
 
중악단으로 향하는 중문간채
▲중악단으로 향하는 중문간채
 
명성황후가 이곳 중악단에서 기도를 드리고 순종을 회임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중악단이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된 산신 제단이잖아요? 그 때문인지 신원사에서 명성황후를 위해 매년 추모 천도재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악단
▲중악단
   
이렇게 신원사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산신 제단인 중악단과 역사가 오래된 대웅전이 있어 문화적인 가치가 높은 사찰이에요. 사찰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방문한 신원사는 조용하고 운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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