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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억새명소, 장암 송죽 억새길

2018.11.15(목) 08:13:41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가을하면 단풍과 더불어 억새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가을만 되면 전국 억새명소가 검색 1순위를 오르내린다.
충남에도 오서산, 백마강 나래공원이 대표적인 억새명소이다. 

하천변에 흔하게 피어난 것이 억새(또는 갈대)이다.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억새명소인 곳이 많다.
부여에서 얼마 멀지 않은 장암면에 금천 주변에는 수천평에 억새가 피어 장관을 이룬다.

무엇보다 이곳은 좋은 점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사람들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평소에 연출해보고 싶은 모든 장면이 이곳에서 가능하다.

부여에서 사랑의 나무로 유명한 성흥산이나 서천 신성리 갈대밭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니
별도로 이곳을 여행하지 않아도 가는 길에 들려도 좋다.
아니 가는 길이라면 꼭 들려볼만 하다.

주소는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503-4를 찍으면 된다. 




장암면사무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 위치한 송죽 억새길
이 드넓은 곳을 혼자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질때쯤 가면 햇살에 빛나는 억새의 황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금천 양 옆으로 넓게 펼쳐진 억새밭
  


600미터 짜리 걷기 코스가 4개 있다고 한다. 약 1시간이면 모두 가능하다.
 

 

 


햇살에 밝게 빛나는 억새

새하얀 억새가 바람에 흐날리는 모습을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다.
 


투명하게 빛나는 억새
 


 


 


수천평의 억새를 혼자 만끽하고 싶은 분이라면 서둘러
장암 송죽 억새길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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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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