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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든 공주 하신리

2018.10.31(수) 01:39:50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공주 하신리, 이름만 들었을때는 고개를 가웃둥 할 정도로 생소한 곳이다.
계룡산 안쪽 윗마을이 상신리이고 초입에 위치한 아랫마을이 하신리이다.
계룡산 등산로에 위치한 상신리에 비해서 하신리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다.

그저 상신리로 들어가는 길목으로만 생각하지만
상신리 못지 않은 아름다운 곳은 지닌 곳이 바로 하신리이다.
특히 가을이면 하신리의 풍경은 잠시 차를 멎추고 바라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신리 구석구석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려고 한다.



하신리에 찾아온 가을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울긋불긋 단풍잎이 만들어낸 색감이 미술작품 같다는 생각이 든다. 



때마침 지나가는 트럭마저 풍경속의 한장면처럼 느껴진다.  



가을의 상징인 감나무에 까치밥이 걸려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등같이 매달려 있는 감 



감마다 어느새 새들이 모여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보지 못한 하신리의 가을풍경 



노란 단풍잎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하산리는 계룡산 등선을 등지고 있어서 계룡산에 단풍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게룡산 자락에 위치한 하신리 




공주-대전간 국도에서 들어가는 초입에는 깍아지는 절벽사이에 물든 단풍이 더욱 운치를 더한다.
시간이 된다면 상신리로 가기전에 하신리의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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