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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이와 조선 시대로 떠나 보는 역사여행 코스

2018.07.30(월) 12:32:15로우(1100px@naver.com)



아산으로 여행을 간 이유는 처음부터 외암민속마을에 있었습니다. 이곳 한옥 구조를 보기 위해서였죠. 전통 가옥들이 굉장히 잘 보존되어 있고, 이 마을이 지리적으로 갖고 있는 특성(배산임수) 또한 굉장히 잘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아산 여행에서 외암민속마을을 뺄 수 없었습니다.




조선 땅의 시골을 닮아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홀로 걸었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늘을 찾아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했거든요.




마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다소 강한 분위기로 사진을 보정했지만, 여름 날씨의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살펴보기에는 딱 적당할 것입니다.




여느 체험마을과 비슷하게 한옥 숙박과 먹거리 장터 그리고 찻집 등이 존재합니다. 문화재로서 지켜야 할 한옥 고택도 몇 채가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고요.




재미있는 것은 이 마을의 상류에는 거주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시골 마을처럼 말이죠. 농사도 짓고 마을 회관에도 모이듯이.




땀을 정말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 여행자는 저 밖에 없는 듯합니다. 아무도 이 마을 속을 걸어 다니는 사람이 없었으니깐요.




정감이 많이 가는 외암민속마을.




고택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오래된 한옥. 모든 곳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주인이 문을 열어 주어야 들어갈 수 있지만 겉에서 풍기는 오래됨을 잊지 못합니다.




가장 시원했던 길. 그늘이 많아서 이 길만 몇 번은 왔다 갔다 했죠.




아산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외암민속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봅니다. 볼거리도 많고 한옥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 원문링크: http://loansnaps.com/22132926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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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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