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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궁리포구의 낙조

2016.08.10(수) 16:46:15눈곶(borisim3@naver.com)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낮엔 바다도 뜨거울 것 같고
저녁 드라이브나 가자는 남편을 따라 나선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황혼이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저 멋진 일몰을 출렁이는 바다랑 보면 더 환상적일텐데..." 하는 말을 꺼내자
그럼 여기서 제일 가까운 바다로 가자며 핸들을 틀어준다.  
 


그래서 우리가
낙조가 바다로 풍덩 빠지기 전에 도착해서 맞은 곳은
홍성 천수만 궁리포구(홍성군 서부면 궁리)였다는~ 



배도 몇 척 보이고 갈매기는 끼룩끼룩~~
 


한낮에 뜨거운 태양은 저녁 바다 저 수평선을 넘어서며 고운빛 불태우고 있었다~^^ 




 



 
 
 


 
 


 
 
빨간 등대는 운치를 더해주고~
 
 
출렁이는 바다는 시원한 바람을 몰고와
한낮의 무더위를 날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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