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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그리워지는 계절 부여서동연꽃 축제가 기대된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2013.06.12(수) 11:19:41부여군청(buyeogun@daum.net)

궁남지 연꽃.

▲ 궁남지 연꽃.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열릴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여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부여서동연꽃 축제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수려한 궁남지의 경관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구비된 축제로 궁남지 연꽃단지와 화지산 일원의 서동공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가운데 올해는 새롭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동공원 연꽃단지 안에는 50여종의 천만송이 연꽃과 수많은 수생식물,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각종 조류와 어류들이 자생하는 명실상부한 생태공원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어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연꽃생태학습체험관을 운영해 체험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축제는 혹서기인 점을 감안해 주간에는 전시와 체험위주로 야간에는 궁남지와 연꽃을 은은한 조명아래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문화공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궁남지 포룡정을 배경으로 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해 출연자, 관객 모두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사랑존, 낭만존, 학습존 나누어 각종 체험과 이벤트 행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궁남지에 발굴된 백제 우물터에는 주제관을 설치하여 궁남지의 유래와 역사, 발굴된 유물, 그간의 축제의 사진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꽃 사생대회, 연을 주제로 한 기존 프로그램 외에 궁남지를 중심으로 사랑의 엽서 쓰기, 사랑의 열쇠 걸기, 종이연꽃만들기, 사랑의 다트 게임, 미마지탈그리기 등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지 주변에는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해 서동의 탄생설화와 선화공주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탬프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꽃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백제의 역사를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서동요 음반을 제작해 서동요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연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국립부여박물관의 여름철 기획 프로그램과 백제문화단지의 백제역사문화관과 백제왕궁의 야간개장 등 부여를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주변 유적지와 관광지와 연계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며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축제장 시설 보완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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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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