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은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관'의 전시교체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4일 재개관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제1관은 전시면적 3천478㎡로 선사시대를 거쳐 이 땅의 첫 나라인 고조선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찬란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 수많은 외침을 이겨낸 불굴의 민족정신을 갖가지 자료와 모형물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전시관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 백제 무령왕릉, 신라 황룡사 및 신라방, 고려 팔만대장경 등 시대별 특징적인 문화를 모형으로 전시하고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대형 유리벽에 시대별 특징적인 실물자료를 모아 전시했다.
더욱이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온돌은 관람객들이 앉아서 실제로 따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전시물로 구성돼 겨울철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대외항쟁사를 보여주기 위한 고구려의 살수대첩, 고려의 귀주대첩 등을 세밀한 모형과 배경 영상으로 전시하고 조선시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내부모형을 설치, 배 안에서의 전투장면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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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개관한 제1관은 전시면적 3천478㎡로 선사시대를 거쳐 이 땅의 첫 나라인 고조선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찬란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 수많은 외침을 이겨낸 불굴의 민족정신을 갖가지 자료와 모형물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전시관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 백제 무령왕릉, 신라 황룡사 및 신라방, 고려 팔만대장경 등 시대별 특징적인 문화를 모형으로 전시하고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대형 유리벽에 시대별 특징적인 실물자료를 모아 전시했다.
더욱이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온돌은 관람객들이 앉아서 실제로 따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전시물로 구성돼 겨울철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대외항쟁사를 보여주기 위한 고구려의 살수대첩, 고려의 귀주대첩 등을 세밀한 모형과 배경 영상으로 전시하고 조선시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내부모형을 설치, 배 안에서의 전투장면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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