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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우리한우프라자 2호점 개점

동문동 서산축협 부지에 개점,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직거래 통한 농가소득 증대 전망

2012.12.03(월) 09:13:41서산시청(public99@korea.kr)

30일 서산우리한우 2호점 개점식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30일 서산우리한우 2호점 개점식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쇠고기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서산우리한우프라자 2호점이 30일 동문동 서산축협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정창현 서산축산업협동조합장 등 100여명의 지역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장식과 함께 서산우리한우 시식 및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점한 서산우리한우프라자 2호점은 521㎡의 연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정육코너가 마련됐고 2층은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00㎡의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한우프라자 2호점은 암소한우 전문점으로서 500여 서산우리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와 2000여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산시의 정기적인 지도감독을 받아 운영하고 서산우리한우를 유통마진을 없애버린 직거래 공급으로 서산시민은 고품질의 쇠고기를 값싸게 먹을 수 있다.
 
서산시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한우산업을 브랜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0년도부터 국비 등 35억원을 투자 한우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참여농가 교육, 우수 정액 공급, 육질개선제 지원 등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과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 등 안전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10년에는 석남동에 한우푸라자 1호점을,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수원에 3호점을 잇따라 개점 브랜드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한우 직거래 판매를 해오고 있다.
 
한우프라자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20두의 브랜드육 직거래로 7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직거래 납품을 통해 운송비 절감 등 축산농가에 6억 1000만원의 추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우리한우는 지난해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창궐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축질병을 완벽하게 지켜낸 청정지역 서산에서 생산한 우수혈통의 한우만을 엄선하고 우수축산물 인증 프로그램에 맞는 건강한 사육환경 조성과 질 좋은 맞춤형 사료로 사육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우리한우프라자 2호점 개점으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축소로 농가소득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산우리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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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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