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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가을 옷 갈아입은 금강수목원

단풍 물결에 산림박물관과 굽이치는 금강 등 나들이객 유혹

2012.10.24(수) 16:35:49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산림환경연구소 금강수목원 단풍.

▲산림환경연구소 금강수목원 단풍.


금강 변에 자리 잡은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금강수목원이 알록달록 단풍 옷을 갈아입고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금강수목원은 62ha의 면적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소나무원, 장미원 등 24개의 소원이 조성돼 있고, 94만여본의 식물류가 뿌리 내리고 있는 중부권 최대 수목원이다.
 
특히 단풍나무원에는 복자기와 고로쇠, 중국단풍 등 78종 5000여본이 식재돼 단풍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수목원과 휴양림 일원에는 빨갛게 살이 오른 감이 가을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또 잘 갖춰진 산책로와 등산로 주변에는 활짝 핀 감국이 단풍 물결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가을향을 선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환경연구소 내에서는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창연정 전망대에서는 창벽과 굽이치는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수목원 단풍은 다음 달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며 “곱게 물든 금강수목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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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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