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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캠핑명소로 떠오르는 곳는 어디?

청포대, 몽산포, 곰섬 해수욕장 등 다양한 체험요소 부각

2012.06.07(목) 15:51:16태안군청(cjy0311@korea.kr)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야영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휴양도시 태안에 캠핑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32개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는 태안군에는 저마다 개성넘치는 캠핑장이 즐비해 있지만 그중 남면이 새로운 캠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평균 6000여명의 캠핑족이 찾아오는 남면에서도 해수욕장과 소나무숲, 생태탐방로가 잘 갖춰져있는 몽산포, 청포대, 곰섬해수욕장, 별주부마을이 대표적이다.


몽산포해수욕장 내 마련된 야영장에는 매주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광객 800여팀, 4000여명이 넘는 야영객들로 북적인다.


야영장에는 샤워장, 화장실, 식수대, 전기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의 팜카밀레허브농원, 몽산포항 등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고 사용료는 1만5000으로, 문의는 몽산포번영회(041-672-2971)로 하면 된다.


아울러 청포대해수욕장과 별주부마을 캠핑장도 오토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깨끗한 공기와 함께 산림욕, 청포대 절경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에서 조용하게 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별주부마을에는 캠핑장뿐 아니라 독살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농어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휴식과 여유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찾게 해 한번 다녀간 사람은 꼭 다시 찾는다는 후문이다.


입장료는 두곳 모두 2만원으로 캠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포대캠핑장(041-674-6259), 별주부체험마을(041-674-5757)로 문의하면 된다.


곰섬해수욕장은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마을 입구에 이르면 배 서너척이 한가로이 정박해있는 모습이 영낙없는 아담한 어촌마을이다.


곰섬 야영장은 소나무 그늘이 많고,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 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으로 예약 및 기타 문의는 곰섬오토캠핑장(010-4442-1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면은 만리포와 안면도 못지않은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태안을 가장먼저 만나는 곳으로 교통 인접성까지 좋다”며 “태안기업도시와 유러피안리조트가 완공되면 인접한 안면도와 함께 전국 제일의 휴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태안군 남면이 새로운 캠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캠핑족 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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