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출퇴근하는 길이라 보아왔던 현충사 은행나무가로수길이다. 가로수길 주변에는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서 때로는 물안개도 멋진 곳이다. 올 가을에는 지난해 한파와 긴 여름장마로 인해 멋진 가로수길의 가을풍경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올해도 제대로 된 가을단풍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가을날씨가 좋아 점점 물들어 가는 가로수길 모습이 카메라 셔트를 바쁘게 움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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