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3일 목요일 뉴스
2009.04.22(수) 18:50: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공식 개막식이 23일 오후 열립니다.
지구촌 꽃 축제의 개막과 함께 안면도는 가히 꽃들의 낙원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전 세계 22개 나라에서 121개 업체와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마침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태안군 안면읍 꽃지 주전시장과 수목원 등 총 79만3천여㎡의 부지위에
7개 실내전시관과 15개 야외 테마정원, 20개의 작은 정원이 들어선 박람회장에서는
전 세계의 희귀식물을 비롯해 토피어리 숭례문 등의 대형 화훼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테마와 의미를 부여한 야외정원에 동적 연출을 가미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지난 2002년 행사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박람회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tand> 이를 반영하듯 지난 15일 입장권 예매 마감 결과,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를 뛰어넘는 110만매가 판매됨에 따라,
박람회 조직위 측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대하는 등 관람객 증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박람회 주제관에선 서해바다를 살린 120만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을 형상화한
꽃꽂이 조형물 ‘기적의 손’이 그 위용을 드러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 담당자 INT (공식 개막식을 앞두고 박람회장 현재 상황은?)
2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개막 행사에는
세계 화훼 선진국 정부 관계자 등의 국내외 귀빈과
태안 주민, 자원봉사자 등 6천 여 명이 참석하며,
개최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테마공연도 펼쳐집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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