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행을 계획하시나요?
충남 여행지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청양 천장호 출렁 다리를 추천해요. 



1. 충남 여행지 청양 천장호 출렁 다리는요.

충남에서 인정하는 여행지이면서 한국공사가 선정한 안심여행지에요.



고추와 구기자로 유명한 청양을 상징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구기자와 고추 모양이 장식된 출렁 다리에요.
포토존으로도 좋은 곳이랍니다.



또 이곳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칠갑산을 올라가는 길이 다리 끝에 있어서 충남의 명산을 찾아 등산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죠.
주차장은 천장호 출렁 다리 입구에 여러 개가 있어 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입장권,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운영 시간은 (월~목) 09:00~18:00이며 야간 개장은 매주 금,토,일 3~10월 21:00 까지,  11~2월 20:00 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천장호 출렁 다리 가는 길.

입구에 들어서면 유원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식당과 매점이 있어요.



입구에 포토존들이 많아요.귀여운 공룡들,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찍으면 좋을 포토존들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간다면 인증샷 찍기도 좋은 곳이죠.







3. 하늘 다리 에코워크를 즐겨요.

출렁다리 초입에 에코워크가 있어요.길이가 꽤 긴 편이어서 진짜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의 경우 키가 14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돼요.입장료는 없어요



바닥은 나무판자를 이어 붙였고 옆은 그물로 엮은 하늘 다리인데요.에코워크는 들어가는 길만 있어서 나올 때는 이용할 수 없어요.



이렇게 아찔하고 출렁 대는 다리여서 비가 올 때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해요.
에코워크를 이용하려면 날이 좋은 날 가야 돼요.



숲 속 요정이 놀 것 같은 나무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도 있네요.



3. 천장호 출렁 다리.

천장호 출렁 다리를 걸어봅니다.걷다 보면 출렁출렁 많이 흔들려요.



국내에는 실제로 흔들리지 않는 출렁 다리도 있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였어요.다리 중간 중간에는 수면이 대려다 보여 아슬아슬하고 최대 약 30cm~40cm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어요.



출렁 다리에서 바라 보이는 풍경이에요.옥색 물결의 천장호를 즐길 수 있어서 가슴이 시원해요.



칠갑산 자락에 나무 데크를 조성해서 천장호 한 바퀴 돌기 좋아요.



출렁 다리를 다 건너면 백호 한 마리와 황룡이 산에서 저를 쳐다보는데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 승천을 앞둔 황룡이 아픈 아이가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었어요.



그를 본 칠갑산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이곳 주민을 보살펴 왔다는 전설이 있어요.
바로 옆에 발 담그고 쉴 수 시원한 시냇물이 흐르네요.



천장호 출렁 다리에서 보이는 칠갑산과 옥색 호수는 맘을 편하게 만져주네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휴식을 취했어요.



칠갑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천장호가 참 고요한 아름다움이에요.
그 위에 출렁 다리도 천장호와 어우러져 칠갑산을 더 빛나게 만들어주네요.
청양여행 꼭 가보세요.


천장호 출렁다리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