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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06.13(목) 17:53:23들꽃지기(psh344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아산 환경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장영실과학관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한 아산시에서 대중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관심 유발을 위해 2011년에 설립하였으며, 개관 이래 글로컬(세계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추구되는 것)리더 인재양성기관인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어린이관, 2층은 장영실관입니다. 

 [1층 어린이관]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어린이과학놀이터> 1층 어린이관에는 어린이과학놀이터, 기획전시실, 과학공작실, 4D영상체험관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과학놀이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칙칙폭폭 기차> 증기기관차의 손잡이를 움직여 기차바퀴의 운동을 탐구해보는 놀이터입니다. 손잡이와 연결된 피스톤 장치에 펌프질을 하면 피스톤과 연결된 기차바퀴가 움직입니다. 기압이 올라가면 피스톤이 작동해서 기차바퀴가 회전하고 기압이 높아질수록 바퀴가 빠르게 회전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바람의 힘> 바람 대포를 이용해서 골대에 공을 넣어보는 과학놀이터입니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의 움직임을 통해 공기의 움직임을 알 수 있으며, 바람의 힘에 따라 공을 빠르게도 느리게도 날릴 수 있지요.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굴려라 탱탱통통> 손잡이를 돌려 공을 굴려보고, 탄성의 원리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과학놀이터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나의 별자리를 찾아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빛내는 수많은 별들. 별과 별을 이어 사람 모양도 만들고, 동물 모양도 만들 수 있고, 나의 별자리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파이프 전화기> 파이프로 엄마 아빠, 또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소리는 물체가 떨릴 때 생기고, 공기가 우리의 귀까지 이 떨림을 전해준답니다. 그래서 파이프 한쪽에서 소리를 내면 다른 쪽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바람 실로폰> 버튼을 누르면 바람과 함께 소리가 나옵니다. 그 바람과 공이 만났을 때 바람이 살살 불면 공이 낮게 뜨고, 바람이 세게 불면 공이 높게 뜬답니다. 이처럼 바람으로 공을 띄워 소리를 낼 수 있는 과학놀이터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기후변화체험관> 어린이과학놀이터 관람 및 체험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앞에 기후변화체험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온난화 현상과 그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도 미래에 닥칠 환경적 재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층 장영실관]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하늘과 바람과 별을 읽는 지혜> 1층의 어린이과학놀이터 관람을 마치고 2층에 오르면 장영실관을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장영실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낸 천재 과학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과학의 발전사, 특히 장영실의 업적을 보고 만지며 이해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과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줌으로서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풍기대 바람을 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에도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읽을 수 있는 풍기대가 있었고, 풍기대를 이용하여 바람을 24방향으로 관측했으며, 바람의 세기도 강우량과 같이 8단계로 나누어 관측했다고 하니 선조들이 이룩해 낸 과학적 성과가 놀랍기만 합니다. 이곳에서는 풍기대의 기능을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아슬 아슬, 밀당의 벽> 장갑 보관함에서 가져온 자석 장갑을 손에 낀 후, 체험벽에 붙어있는 동그란 금속판에 들어온 불빛의 색깔을 기억하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파란불이 들어온 곳을 기억하여 장갑을 붙이면서 조심조심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백성의 시간을 담은 앙부일구> 앙부일구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입니다. 세종은 이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일반인들이 왕래하는 대로변에 설치하였으며, 이는 앙부일구를 백성들이 직접 보고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중시계였던 셈입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랍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별은 어떻게 움직일까> 간의는 별과 같은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천문기구입니다. 세종은 경복궁에 간의를 설치한 후, 이를 사용하여 매일 밤 5명의 천문관이 하늘을 지키고 특별히 이상한 하늘의 조짐이 발견되면 즉시 임금에게 보고하게 했다고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무한 확장되는 공간의 비밀> 거울 사이에 물체를 놓으면 거울에 비친 물체의 모습이 여러 개로 보입니다. 한쪽 거울에 만들어진 물체의 모습이 다른 쪽 거울에도 비쳐 모습을 또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울을 나란히 놓으면 물체의 모습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조선의 과학 발명품을 한자리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실용 과학 발명품을 실물 모형으로 소개하는 쇼케이스 공간입니다. 훈민정음, 혼천의, 자격루, 앙부일구, 측우기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과학으로 통하는 공간, 아산 장영실과학관 사진


장영실과학관
충남 아산시 실옥로 222
 -. 휴무일 : 월요일
 -. 입장료 : 어른(2,500원), 어린이(1,500원)
 -. 주차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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