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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상자에 사랑을 담아

온양3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물품나눔식 가져

2023.01.19(목) 19:11:24아산지기(isknet@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라면상자에 사랑을 담아 사진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정자) 통장협의회(회장 변정섭)는 2023년 1월 19일 모종1통 영농조합 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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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이렇다 할 수입원이 없는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더 올겨울이 춥게 느껴질 것이다. 가진 자에게는 라면 한 그릇이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없는 자에게는 고맙고 따뜻한 한 끼 식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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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각 통장 님 들 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입니다.
각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변정섭 회장은 어르신들의 까칠한 손등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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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은 아산시 에서 배방읍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도·농 복합도시 중 하나로 현대적인 도시와 농촌 지역이 하나로 어울리면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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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곡동과 모종동은 하루가 다르게 고층 건물이 들어 서면서 농토를 잠식해 갔고, 개발 지역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이웃한 지역은 점차 쇠락 하여 빈집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젊은이들이 동네를 떠나면서 노인들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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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3동은 이런 현상이 걱정이 되어 빈집들을 발굴하여 쌈지 공원을 조성 한다 든가 건물을 보수할 여력이 없는 취약 계층을 찾아가 건물을 새롭게 수리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도시 미관 조성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각 마을의 통장들은 복지 통장일도 겸하고 있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미쳐 정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주민은 없는 가'를 수시로 살피고 점검하여 동사무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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