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도심항공교통’ 육성방안 논의
선도기업 발굴·사업참여기업 유치 추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3일 도 기획조정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안건은 도심항공교통산업(UAM) 육성방안 관광혁신추진단 운영계획 재정운용방향 교육경비 격차 해소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교육비 지원방안 정보화사업 추진계획 등이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도내 지리적 입지현황 분석 및 선도기업 발굴, 사업참여기업 유치 등 선결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를 충남이 선도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며 “관련 대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도의 의지와 강점을 꾸준히 설명하고 연구개발(R&D) 지원과 인프라 구축, 정주환경조성 등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세종 분원 설치, 충남컨벤션센터 완공 시 외빈·관광객 방문 증가 전망에 따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증강·가상현실(AR·VR)기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례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달라”고 역설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